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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8-필리핀2 운영자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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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24365기도는 필리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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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마 가톨릭은 필리핀에 들어오면서 여러 사회 변화와 다양한 종교 때문에 자체적으로 많이 변했다. 주요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교인 수가 줄고, 특권적 지위도 상실했다. 정치와 사회 분야에서 가톨릭의 입지를 고수하려고 노력하는 한편, 명목주의와 개신교, 독립교회를 가톨릭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여기며 견제한다. 가톨릭교회 지도자, 여러 기관과 교구에 새 생명이 흘러넘치도록 기도하자. 2,000명이 넘는 필리핀 가톨릭 선교사가 다른나라에서 사역한다.

 

2) 많은 가톨릭 신자가 기독교보다 오히려 정령 숭배나 마술에 더 영향을 받는다. 일부 지역에서는 겉으로만 가톨릭을 믿을 뿐 그 이면에는 오랫동안 숭배해 온 토착 신앙이 자리하고 있다. 복음의 진리로 이 미신들이 드러나도록 기도하자.

 

3) 많은 사람이 은사주의 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가톨릭 신자 가운데 15-30%가 자신은 은사주의 가톨릭에 속한다고 응답했다. 엘 샤다이(El Shaddai)는 신자 수가 800만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부부 모임(Couples for Christ), 그리스도를 따르는 미혼 모임(Singles for Christ), 주님의 기쁨(Ligaya Ng Panginoon), FAMILIA 공동체, 하나님께 열린 모임(Bukas Loob Sa Diyos)에도 수백만 명의 신자가 있다. 이 단체에는 헌신된 복음주의자가 많지만 동시에 성경을 벗어난 미신과 신앙을 가진 사람도 있다. 역동적이고 영향력 있는 이 공동체들에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도록 기도하자.

 

3. 개신교와 독립교회가 계속 성장하지만 1980년대, 1990년대만큼은 아니다. DAWN 사역의 성과로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현재는 다음 세 가지 방법으로 교회가 많이 늘고 있다. 소규모 교회에서 교회를 개척하면 그 교회에서 또 다른 교회를 개척하거나, 대형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 수가 늘거나, 안타깝지만 교회가 여러 개로 나뉘는 것이다.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43,000개의 바랑가이(barangays, 가장 작은 행정 구역 단위) 가운데 23,000개 지역에 복음주의 교회가 1곳도 없는데, 이곳에 3,000만 명이 거주한다. 교회 개척에 대한 비전을 품고, 새로운 열정과 추진력으로 헌신하도록 기도하자.

 

4. 영적인 활기가 항상 성경의 진리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다양한 거짓 교리가 기독교와 뒤섞여서 이단과 광신적 종교 집단이 창궐한다. 가톨릭에서 나온 종파도 있고, 개신교 교단에서 분리한 독립교회도 있으며, 언뜻 보면 기독교 같지만 실제로는 신생 이교도 집단도 있다. 이런 집단들은 대부분 신도를 엄격하게 통제하고, 지도자가 교묘히 교회를 조종하며, 교리를 조작해서 가르친다. 모든 속임수가 드러나도록 기도하자. 또한 이 종교 집단에 사로잡힌 수백만 명에게 효과적으로 기독교를 변증하고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5. 복음주의자는 새로운 여러 도전에 직면해야 한다. 이 도전은 과거 세대가 겪은 가톨릭의 적대적인 태도나 재정적인 어려움과는 분명히 다르다.

 

1) 교회 분열 문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다. 현재 정식으로 등록하지 않은 교파와 이단 수백 개를 제외하고도 2,000개가 넘는 교단이 등록되어 있다. 강력한 상위 조직망이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성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교회가 이렇게 많아지면 종파 간 분열이 생기고, 교회들이 형제애를 상실하며, 권위적인 지도자가 지도력을 건강하지 않게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2) 새신자와 신생 교회를 적절하게 제자훈련하거나 성경을 견실하게 가르치지 못한다. 그 결과 다른 교회와 성도의 교제를 나누지 않고, 신앙의 오류가 많으며, 혼합주의적인 관점으로 세계를 이해하고, 피상적으로 신앙 생활을 하는 일이 잦다.

 

3) 영적으로 안주하고, 신앙의 2세대가 명목주의에 빠진다. 단순히 교인 수를 늘리기보다는 한 사람이 영적으로 깊이 있게 성숙하도록 돕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해 복음주의를 받아들였는데, 오히려 영적으로 안주하고 무감각해지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새로운 비전으로 인도하셔서 복음주의자가 성경적인 우선순위와 목표를 정하도록 기도하자.

 

4) 가난한 교회, 특히 시골 교회를 위해 기도하자. 건강과 풍요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에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외부 재정 후원에 의존하는 교회가 많다. 더 부유한 필리핀 성도가 덜 부유한 형제를 돕도록 기도하자. 교회가 가난에서 벗어나 자립할 능력을 키워갈 수 있게 기독교 기관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기도하자. 외국인 선교사와 후원자가 애정을 갖고 세심하게 이 일을 돕도록 기도하자.

 

6. 새로운 지도자를 훈련하는 것이 급선무다. 수많은 필리핀 지도자가 국내외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자. 100개가 넘는 신학교와 성경학교, 수많은 TEE 과정이 있지만 훈련해야 할 지도자를 교육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최소한의 교육과 기본적인 책임감도 없는 사역자가 교단 분리를 주도하여 교리를 왜곡하고 비도덕적인 행위를 조장하기도 한다. 흔히 정규 신학 훈련을 사치스런 여가 활동이나 사역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거리로 여긴다. 신학교 졸업생은 대부분 사역자가 시급한 시골 지역에서 사역하는 것을 꺼리며,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버리는 사람도 많다. 시골 교회 수천 곳에 적절한 지도자가 없어서 간신히 버티기만 하는 실정이다. 목회자 수천 명이 얼마 안 되는 교회 헌금으로 생계를 꾸리려고 고군분투한다. CMA에서 운영하는 연합 성경 신학교(Alliance Bible Seminary), IMB에서 운영하는 필리핀 침례신학교(Philippin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SEND에서 운영하는 ATS, FEBIAS, AoG에서 운영하는 바기오 APTS, CCCI에서 운영하는 IGSL와 같은 교육기관을 위해서 기도하자. 필리핀 기독교 지도자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OPIC을 위해서 기도하자. 하나님이 경건하고 헌신적인 지도자를 계속 세우시도록 기도하자.

 

7. 필리핀 교회는 이제 주요 선교사 파송 교회가 되었다. 5만 개가 넘는 복음주의 교회가 있고,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사는 필리핀인이 많아서 잠재력이 엄청나다. 문화적 유연성, 어려운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 높은 교육수준, 영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 구사력, 우호적인 외교 관계 등은 필리핀인 선교사가 사역하는데 매우 유익하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필리핀 선교 협회(PMA)는 거의 모든 국내 선교단체를 조직해서 만든 기구다.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는 이런 기구가 꼭 필요하다. 국내외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서 이 단체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기도하자.

 

2) 지역 교회가 온 힘을 다해 선교 사역을 지원하는 비전을 품도록 기도하자. PMA에서는 2010년 말까지 25,000개 교회에서 선교사를 후원하도록 도전하고 있다.

 

3) 주요 토착 선교단체. CAMCOP(CMA), 자유 선교회(Free Believers in Christ), 필리핀 선교사 연합(Philippines Missionary Fellowship), 종족과 열방 전도 협회(Tribes and Nations Outreach), RCMH, 호산나(Hosanna), 동방 선교회(Christ of Orient), AoG, 아시아 선교 센터(Asian Center for Mission, ACM), FIFCOP, 하나님의 교회, 필리핀 최전방 선교회(Philippine Frontline Ministries), 세계 승리 선교회(Victory World Mission), 사방 복음 교회가 있다. CCCI, SdA, YWAM, OM, AEF, WV, 국제 팀 선교회(International Teams), OMF와 같은 국제 선교단체에서 사역하는 필리핀인도 꽤 많다.

 

4) PMA에서는 타문화권 선교사를 5,000명 파송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미 3,300명가량을 선교 현장으로 파송했다. 또한 선교 동원가 2,000, 전문인 선교사 20만 명, 중보기도자 50만 명을 세우고자 한다. 믿음으로 세운 이 큰 꿈을 꼭 이루도록 기도하자.

 

5) 선교사 훈련. 8개 지역에 있는 아시아 선교 센터, 지상명령 선교사 훈련 센터(Great Commission Missionary Training Center), 프론티어 선교 학교(School of Frontier Missions), 타문화 훈련 센터(Cross-Train)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필리핀인이 선교사로 훈련 받는다. 하나님을 찬양하자.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지도록 기도하자. 앞서 말한 선교 동원 목표를 달성하려면 선교사 훈련이 꼭 필요하다.

 

8. 필리핀 교회가 성숙하면서 외국인 선교사가 감당해야 할 일이 빠르게 변하는 것 같다. 지금까지의 모든 성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자! 그러나 여전히 할 일이 남아서 해외 단체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필리핀 사역자들이 지혜롭게 조언해서 외국인 선교사가 가장 적절한 임무를 찾도록, 국내 사역자와 외국인 선교사가 서로 잘 동역해서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자. 주요 선교단체로는 WBT, AoG, NTM, GMS, PCT-hap, OMF, AI, KBC, KMCBM, YWAM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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