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전 세계를 위하여 하루 1시간씩 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181016-말라위 | 운영자 | 2018-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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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24365기도는 아프리카 말라위입니다. 지리 면적 118,484㎢. 말라위 호수와 그 호수에서 흘러나온 시레 강을 따라 펼쳐진 중앙아프리카 국가로, 남부 절반은 모잠비크에 둘러싸여 있다. 인구 2010년 15,691,784명 2020년 20,536,979명 수도 릴롱궤 864,608명 기타 주요 도시 블랜타이어 856,000명 도시화 19.8% 15세 이하 인구 46.0% 평균수명 52세 종족 반투족 97.2%. 중앙, 북부, 남부 지역별로 대략 22개 종족으로 분류된다. 체와-세나족(7) 70.4%. 체와족 46.9%, 남부 냔자족 11.6%, 툼부카족 8.0%, 세나족 2.3%, 통가족 1.4%. 야오족(3) 12.3%. 야오족 8.5%, 루메족 2.1%, 코콜라족 1.7%. 은고니족(2) 7.8%. 중앙 탄자니아인(6) 4.8%. 은곤데족 3.0%. 기타 2.8%. 남아시아인 0.7%, 중부, 동부 아프리카를 거쳐 남아프리카로 가려는 여러 나라 이주민들. 문자해독률 64.1% 공용어 치체와어, 영어 전체 언어 24.0 토착어 16.0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8, 신 1, 부 1, 진 3 경제 인구밀도가 매우 높고 거의 발전되지 않은 나라다. 가뭄과 폭우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며, 담배 재배로 토양이 고갈되었고, 에이즈가 만연하다. 농업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세계 시장과 날씨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해외 원조로 경제를 지탱하지만, 외채가 매우 많아 경제적 압박이 심하다. 최근 상당한 외채를 탕감 받았는데도 여전히 빚이 많이 남았다. 많은 사람이 가난에 허덕이지만 최근 몇 년간 경제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일할 곳이 없어서 많은 말라위인이 다른 나라에서 일한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160위 공채 GDP의 49% 1인당 소득 313달러(미국의 1%) 정치 1964년 영국에서 독립했다. 헤이스팅스 반다가 30년간 파란만장하게 나라를 통치했는데, 그는 무자비한 독재자였다. 정치적 자유를 희생한 대가로 경제적 안정을 얻었다. 부정부패가 심해지자 나라 안팎에서 압력을 가해서 1994년 다당제 선거를 실시했다. 국민이 선출한 국민 의회에서 별도로 대통령을 선출했다. 최근에 총선거를 평화롭고 공정하게 진행했다. 처음으로 지역 귀족 여부와 상관없이 안건과 공약에 따라 투표를 실시했다. 종교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 다양한 기독교 종파와 이슬람교, 기타 소수 신앙 공동체가 공존한다. 기독교 76.00% 이슬람교 16.90% 종족종교 6.50% 기도응답 1. 전쟁과 내전, 폭정에 시달리는 지역에 위치하지만, 말라위는 여전히 평화롭고 안정적이다. 높은 인구 성장률의 압박, 에이즈의 위협, 잦은 인구 이동과 같은 혼란 속에서도 이 나라 국민은 평화롭고 느긋한 편이다. 대통령이 경제 부문에서는 뒤로 물러나 있고, 부정부패는 엄중히 다루는 덕분에 다당제 민주주의가 건재하다. 선교 사역과 나라 발전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화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2. 말라위는 영적으로 풍요롭고, 복음주의가 꾸준한 성장하고 있다. AE, DM, 세계 현장 복음주의(Global Field Evangelism), CFAN 복음주의 캠페인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한다. 청년 사역단체인 SU, SCOM/IFES와 여러 교회가 실시한 “모든 이에게 새 생명을”(New Life For All) 프로그램, 가정 교회 모임, 기도 운동 등의 결실로 교회가 성장한다. 복음주의 교회가 주류를 이루어 보수주의 신학과 아프리카 독립교회(African Initiated Churches, AIC)에도 복음주의자가 많다. 나라 구석구석에 복음이 전해져서 몇몇 지방에서는 부흥이 일어나기도 한다. 아프리카 다른 나라처럼 은사주의 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지는 않는다. 나라 전역에서 기독교가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으니, 더 감사할 일이다. 기도제목 1. 말라위는 장차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빈곤 문제, 급격한 인구 증가, 농경지 부족 문제가 혼재한다. 이런 경제적 문제에 엄청난 외채, 에이즈, 실업 문제까지 겹쳐서 이를 해결하려면 정부에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지혜롭게 예방책을 실행해야 할 것이다. 이 나라를 뒤덮고 있는 가난은 단순히 재정 부분뿐 아니라 교육과 에이즈 예방, 가정 생활도 어렵게 하고, 선교 사역과 제자훈련도 방해한다.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말라위 지도자들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성경의 원칙대로 지혜롭고 겸손하게 나라를 이끌도록 기도하자. 2. 말라위에서 이슬람교 포교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해서 큰 문제다. 야오족은 80% 이상이 무슬림으로, 가장 큰 규모의 무슬림 집단을 이룬다. 치체와어로 쿠란을 번역했다. 쿠란 보급 운동을 통해 쿼디리야(Qaddiriya) 민속 이슬람을 좀 더 경전 중심의 신앙으로 대체하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아프리카 무슬림 재단(Africa Muslim Agency)에서 말라위에 엄청난 재정을 투자하고 있다. 그 덕분에 초등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어 다른 이슬람 국가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각종 원조물자를 보급하고, 우물을 파주며, 의료 분야를 지원하고, 모스크를 건축하는 등 여러 수단을 동원해서 이슬람교의 영향력을 확장한다. 아직 이 영향력이 제한적이기는 하나, 기독교인이 이 문제를 직면하고 깨어 준비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교회에서 말라위 전역에 있는 무슬림에게 인내하며 계속 사랑의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3. 에이즈는 끔찍한 재앙이다. 한때 평균수명이 43세로 급격히 감소했고, 1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HIV에 감염되었다. 에이즈는 20-49세 성인을 죽음으로 몰아간다. 15-24세 젊은이들도 대부분 감염되었다. 여자 감염자가 남자보다 2배 많다. 에이즈 고아도 50만 명이 넘는다. 에이즈 퇴치를 위해 교사와 여러 사람에게 혼전순결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가르치는 “기다려야 할 이유”(Why Wait)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도록 기도하자. 항바이러스 치료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는 하나, 에이즈 감염자를 낙인찍는 사회 분위기는 여전히 해결하기 쉽지 않다. 교회들이 이 문제에 비전을 품고, 효과적인 사역을 통해 에이즈 문제를 직면하도록 기도하자. SU와 SCOM/IFES에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이 사역을 하고 있다. 4. 중앙아프리카 장로교(Church of Central Africa Presbyterian, CCAP)는 가장 큰 개신교 교단으로, 19세기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이 심은 사역의 열매다. 남아프리카 네덜란드 개혁교회와 스코틀랜드 교회, 스코틀랜드 자유교회에서 세운 여러 교회를 연합하여 설립했다. 아프리카 전통종교에 영향을 받고 명목주의 신앙도 많지만, 강건한 복음주의 지도자와 교회도 많다. 이 교회들이 부흥하도록 기도하자. 여러 교단이 연합하고, CCPA 교단에 속한 많은 교회 성도가 진정한 믿음을 갖도록 기도하자. 5. 여러 문제가 교회 사역을 방해한다. 1) 극심한 가난과 점점 심각해지는 에이즈의 위기 한가운데서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적절한 신학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도록 기도하자.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신학교가 17곳, 로마 가톨릭에서 운영하는 신학교와 성경학교가 4곳 있다. 좀바에 있는 CCAP 신학교 교수들이 복음주의적 토대 위에 더욱 견고히 서도록 기도하자. 하나님이 더 많은 사람을 사역자로 부르시도록 기도하자. 오순절주의와 은사주의 교회가 한창 성장하고 있는데, 적절한 목회자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사역자를 잘 훈련 하도록 기도하자. 3) 교회가 급속히 성장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신학 교육 방법으로는 교회에 필요한 목회자와 사역자를 그만큼 빨리 배출하지 못한다. 목회자와 사역자를 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 특히 가난한 시골 교회는 더욱 어려운 형편인데, 사역자를 훈련하고 지원할 여력이 거의 없다. TEEM(말라위 TEE)이 좀바에서 TEE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현직 목회자를 훈련하고 있다. 4) 신학 교육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가 가난이기 때문에 훈련하고 있는 신학생과 목회자에게 필요한 재정을 지원해 주어야 한다. 동역자 의식을 가지고 재정을 모금해서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기도하자. 몹시 가난한 신학생이나 과중한 사역으로 지친 목회자가 합숙하며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을 시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5) 연합. 말라위 복음주의 협회(Evangelical Association of Malawi, EAM), 주류 교단인 기독교 위원회(Christian Council, CCM), 그리고 은사주의 교회들이 서로 더 협력하도록 기도하자. 6. 학생 사역. 생명 선교회(Life Ministries)/CCCI, SCOM/IFES, SU, 치 알파(Chi Alpha)와 같은 학생 사역이 번성하고 있다. SCOM에서 운영하는 500개 학생 모임에는 3만 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한다. CCCI에서는 캠퍼스를 넘어 여러 지역 교회와 협력해서 복음을 전하고 제자훈련을 한다. 학생들은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지만, 복음에만 개방적인 것은 아니다. 학생 시절 훈련 받은 내용이 남은 인생에도 영향을 끼쳐서 그들이 계속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도록 기도하자. 나아가 나라 전체가 복음으로 변화되도록 기도하자. 7. 복음을 많이 들어보지 못한 종족. 국내외 사역자들이 효과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도록 기도하자. 1) 야오족은 대부분 무슬림으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여전히 말라위 최대의 선교 과제다. 최근에는 복음주의 선교단체인 SIM, 기독형제회, AoG, 프론티어즈 선교회(Frontiers), 호주 남아프리카 침례교, FEBA, CAPRO, 더 깊은 생명 성서 교회(Deeper Life) 등에서 힘을 모아 복음을 전하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거의 없다. 성경을 번역하고, 오디오 성경 자료와 라디오 방송을 개발하고 있으며, 야오족 교회도 서서히 생명력을 회복하고 있다! 2) 여러 부족이 여전히 전통 종족종교를 숭배한다. 기독교인이 몇몇 있지만, 극소수일 뿐이다. 남부 냔자족 11.6%, 코콜라족 1.7%, 니운궤족 0.1%가 기독교인이고, 그 밖에 다른 종족에는 기독교인이 이보다 적다. 3) 구자라트족, 카치족, 타밀족과 같은 아시아인. 대부분 힌두교와 이슬람교를 숭배하는데, 복음을 꾸준히 듣지 못한다. 8. 외국인 선교사는 주로 기존 교단과 선교단체에서 성도를 훈련하고, 복음을 전하며, 기독교 교육기관을 운영하는 사역을 돕는다. 외국인 선교사와 국내 사역자가 진정으로 협력해서 많은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자. SIM, IMB, NGK, 리벤첼 선교회(Liebenzell Mission), PAoC가 주요 선교단체다. 9. 기독 지원 사역. 1) 성경 번역 사역. 롬웨어, 칠람뱌어 성경전서를 완역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2011년까지 야오어 성경을 완역할 예정이다. 신약성경조차 번역하지 못한 몇몇 소수 종족의 언어가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번역 사역이 필요할 것이다. 2) 성서공회(Bible Society). 지방 주민과 난민 공동체에 성경이 많이 필요한데도 재정이 부족해서 성경을 보급하지 못한다. 시골에 사는 기독교인에게는 성경이 별로 없다. 한창 오디오 성경을 제작하고 있다. 성서공회, GRN, TWR에서 성경 원문과 성경 교육용 청각 자료를 이미 26개 언어로 만들었다. 3) 기독 문서 사역. 많은 사람이 기독 서적을 읽기 원하지만, 굉장히 비싸다. 기독교인 수가 늘고 그중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도 많지만, 가난하기 때문에 좋은 신앙 서적을 읽지 못한다. 그들에게 양질의 신앙 서적을 적절히 보급하도록 기도하자. 대부분 중고 영어 서적과 몇몇 국내 출판물밖에 구하지 못한다. 4) 기독교 라디오. 국영 방송국에서 정규 기독교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현지 방송 채널인 열방 라디오(All Nations Radio)는 절반 정도의 지역에서만 방송된다. TWR은 아프리카 성경대학(African Bible College)과 FEBA를 포함해 6개 민영 기독교 지역 방송국과 함께 수도 릴롱궤에서 1년 내내 방송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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