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전 세계를 위하여 하루 1시간씩 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171226-수단3 | 운영자 | 2017-1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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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24365기도는 수단입니다. (24-26일) 기도제목 9. 수단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모든 어려움을 무릅쓰고 많은 것을 이루어냈다. 많은 사람이 생명을 드려 예수님을 섬기고 있다. 정식 신학 교육을 받을 기회는 거의 없다. 개종한 청년이 훈련된 목회자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여러모로 기도가 필요하다. 1) 신학 훈련기관. 교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훈련된 목회자가 굉장히 필요하다. 주요 교단은 모두 성경대학이나 신학교를 두고 있으며, 이들을 합하면 나라 전역에 모두 50곳 정도 된다. 많은 수단인이 해외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 견고하게 성경을 가르치는 방법과 제자훈련 방식 말고도,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는 에이즈 관련 사역, 갈등 해소, 트라우마 상담과 화해 사역에서 전문성이 필요하다. 수단 기독교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적절한 교직원과 신학생이 채워지고 그에 따른 시설이 마련되도록 기도하자. 2) 비공식적인 훈련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간단히 말해 목회자, 복음주의자, 제자훈련생, 평신도 지도자, 기타 사역자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공식기관이 충분하지 않다. 큰 교단과 몇몇 선교단체에서 이런 필요를 채우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영적인 열정을 유지하면서도 성경적으로 건전한 젊은 사역자를 양성하는 훈련에는 통찰력 있는 접근이 요구된다. 3) 목회자의 수입.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많은 교회가 자교회 목회자를 후원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기독교 지도자와 사역자는 종종 직업 훈련을 받는다. 이미 일반적으로 빈곤과 실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그들은 그런 식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것이다. 10. 교회에 필요한 사역. 1) 많은 무슬림. 북부는 수니파 무슬림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20만 명 이상이 콥트 기독교인이며 전쟁 때문에 약 400만 명의 기독교인이 남부 지역으로 흩어졌다. i 많은 무슬림이 점점 예수님께 나아오고 있으며 마을 전체가 회심하는 경우도 있다. 그들은 종종 이슬람교에 환멸을 느껴 예수님께 나온다. 많은 사람이 마음을 열고 있으며, 수만 명의 신자가 무슬림 출신이다. 그러나 실제로 수백만 명이 복음을 접하지 못한 채 지내고 있다. ii 무슬림을 대하는 수단 남부 기독교인의 태도에 기도가 필요하다. 기독교인은 대부분 자신의 영토를 빼앗고 잔학 행위를 저지른 아랍화된 무슬림을 기꺼이 용서한다. 그러나 무슬림에게 복음을 증거할 만큼 그들을 사랑하고 그리스도 안의 형제로 받아들이는 것이 어려운 기독교인도 많다. 이 영역에서 분투하는 자들의 마음에 성령께서 일하시도록 기도하자. 2) 하르툼은 급성장한 광역도시로, 약 700만 명이 거주한다. 이들은 주로 누바 산악 지역 난민과 다르푸르인, 남부인으로 구성된 변두리의 거대한 빈민가 사람들이다. 기근과 약탈이 다반사며, 기독교인은 종종 폭력, 교회 건물 파괴, 세금 징수, 법적 차별을 당한다. 하르툼에는 북부 여타 도시보다 기독교인이 많지만, 아직까지는 이슬람교가 더 지배적이다. 3) 누바 산악 종족. 이들은 이슬람교 바다에 떠 있는 기독교 섬과 같으며, 정부의 가혹한 손아귀에서 심한 고통을 받았다. 전체 부족이 그리스도께 나아왔고(감독교, 수단 그리스도의 교회) 소수가 무슬림이다. 이곳에 있는 79개 부족 가운데에는 여전히 미전도종족이 많다. 군대가 인종 청소 운동을 벌일 때 많은 종족이 다른 곳으로 피했으나 끊임없는 박해의 위협에도 현재 많은 사람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4) 남부 군인인 SPLA(과거 저항군)는 북부의 약탈에 용감하게 맞서긴 했지만, 그들도 잔학 행위를 저질렀다. 최전방 선교 협회와 땅 끝 사역단체(Far Reach Ministries) 같은 조직은 이 군대를 섬길 군목을 훈련한다. 군목의 사역을 통해 수많은 군인이 기독교인이 되었다.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사람이 늘고 그들이 성숙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5) 어린이와 청소년. 수단 인구의 거의 절반이 18세 이하다. 그리고 거의 모두 고통과 트라우마를 겪으며 성장했다. 다음과 같이 기도하자. i 교육. 거의 모든 세대가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다. 이는 처참한 미래를 암시한다. 교육 분야는 재건되고 있다. 훈련된 교사도 많이 필요하지만(남부에만 9,000명이 필요하다), 아이들을 학교로 불러모으는 일도 그만큼 중요하다. CMS는 언더 트리 스쿨(Under Tree School) 프로그램을 통해 기독교인을 돕고 있다. 많은 단체 가운데서도 미래를 향한 희망(Hope for Future)과 교회 구호기관(Aid to the Church in Need)이 수단 기독교 어린이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 어린이의 22%만이 학교에 다니며 여자아이 중에서는 단지 1%만 학교를 졸업한다. 이는 1999년에 도입된 수업료 의무화가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수단 기독 교육가 협회(Association of the Christian Educators in Sudan, ACES)는 교육 문제에서 모든 기독교를 대변하여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ii 소년군. 아직도 수단에는 9,000명 정도의 소년군이 있다. 많은 수가 SPLA와 제의적 성격의 군대인 신의 저항군, 정부를 지지하는 민병대에 강제로 징병되었다. 남부에서 전쟁이 끝난 후, 현재는 대부분 다르푸르에 거주한다. iii 거리의 아이들. 북부 지역에만 7만 명이 넘는다. 전쟁으로 초토화된 남부 지역의 고아와 부랑아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가 없다. 3만 명이 넘는 하르툼 지역 부랑아는 거의 모두 다른 지역에서 태어난 사내아이다. 이런 연약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독교 사역을 위해 기도하자. 오퍼레이션 머시(Operation Mercy), 아동 구조 협회(SOS Children), 국제 키즈 얼라이브(Kids Alive International), 생명수 선교회(Living Water)가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과 함께 사역하고 있으나, 더 많은 사역단체가 필요하다. 11. 수단의 서부, 동부, 북부 지역에는 복음 전도가 미미한 종족이 많다. 누바 산지의 몇몇 종족과 남부인 역시 대부분 복음을 듣지 못했다. 특히 다음과 같이 기도하자. 1) 1,000년 전에는 다르푸르 지방도 기독교 지역이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복음화되지 않은 지역이었다가 현재는 이 지역 많은 부족 가운데 기독교 신자가 약간 생겨났다. 다주족, 푸르족, 마살리트족, 미도브족, 타마족/키므르족, 자가와족 모두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복음을 듣지 못한 종족에 속한다. 가장 열악한 지역에 있는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티어펀드(Tearfund), 오퍼레이션 블레싱(Operation Blessing)과 수단의 주요 교단에서 구호와 원조 사역을 하고 있다. 그와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도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2) 홍해 연안의 베자족은 수단 지방의 퍼지워지(Fuzzi Wuzzies, 수단의 토민병)로 유명하다. 이들은 한때 기독교인이었으나, 현재는 전통 이슬람교를 믿는다. 이들을 위한 사역은 제한되어 있다. 단지 신자가 약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고대 선조가 거대한 왕국을 다스린 나일 협곡의 누비안족은 1,000년 동안 기독교인이었다. 그러나 600년 전 무자비한 무슬림들의 이슬람화 정책으로 억압을 받았다. 현재는 몇몇 신자만 있을 뿐이다. 몇몇 기독교 선교단체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다. 4) 유목민과 반유목민으로 이루어진 수단 중부 바가라 부족은 수가 많지만 복음을 거의 듣지 못했고, 이들을 향한 사역도 많지 않다. 이들은 3-4개의 주요 아랍 방언을 쓰고 있지만, 대부분 비아랍계 출신이다. 12. 선교 활동이 두 가지로 나뉘어 부침(浮沈) 현상을 보이고 있다. 다음과 같이 기도하자. 1) 북부 지역의 선교 사역. 2009년 13개 NGO가 추방되면서 사역자 수뿐 아니라 원조 조달도 현저히 급감했다. 북부 지역은 선교단체가 일하는 것을 허용하지만, 정부에 의해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사역하기가 매우 어렵다. 특히 교회와 연결된 많은 토착 사역자가 하르툼과 그 주변에서 일하지만 대부분 기독교인에게 집중한다. 복음화되지 않은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 2) 남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활동. 특히 2005년 평화협정 이후, 많은 사역자가 수단 남부에서 일하고 있지만 본부는 케냐에 있다. CMS, SIM, AIM, 개척자들(Pioneers), 티어펀드, 오픈도어 선교회, 최전방 선교 협회 등과 같이 주목할 만한 해외 선교단체 말고도 ACROSS와 수단 파트너(Sudan Partner)와 같은 범조직단체도 있다. 이들은 선교와 사역을 위해 토착 교회의 역량을 키우는 일에 협력한다. 3) 수단에서 사역하는 아프리카 선교단체가 늘고 성장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케냐, 기타 국가가 사역자와 팀을 보내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를 섬기고 있다. 4) 부르심과 준비. 복음을 들을 기회조차 전혀 없던 북부 지역 종족을 복음화하기 위해 국내외 선교사가 부름 받고 준비되도록 기도하자. 최근 장로교와 침례교는 선교 비전과 협력 사역에 폭발적인 열의를 보이고 있다. 13. 기독 지원 사역. 1) 성서공회(Bible Society)는 성경 번역을 감수하고, 하르툼 창고에서 다른 지역으로 성경을 배포하는 일에 주력한다. 새신자가 많아지면서 성경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기 때문에 성서공회는 7년 동안 1,000만 권의 성경을 배포한다는 어마어마한 목표를 갖고 있다. 2) 성경 번역은 여전히 중요한 문제다. 114개 언어 가운데 성경전서로 인쇄된 언어는 겨우 10개뿐이다(최근 누에르어 번역이 완료되었다). 현재 12개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있으며, 다른 21개 언어로도 반드시 번역되어야 한다. 많은 수단 기독교인이 이 사업을 계획하거나 실제로 성경 번역에 참여하도록 기도하자. 외국인 사역자가 이 과업을 돕고 장려하면서 훈련할 방안을 찾고 있다. 신약성경과 성경전서 번역이 많이 어렵지만 빨리 완성되도록 기도하자. 3) 기독 문서. 많은 지역에 공급이 부족한 상태다. 성경, 찬송가, 기타 기독 자료를 이 나라에 배포하는 일에 관련된 모든 사역자(최전방 선교 협회, 오픈도어 선교회 등)를 위해 기도하자. 하르툼의 기독 서적 전시회가 많은 기독교인과 무슬림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문서 사역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기독 서적과 교육자료에 대한 큰 필요가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4) 영화 <예수>는 그동안 21개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이용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시청하였고 대단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5) 기독교 라디오는 급속도로 성장한 사역이다. 특히 지역 FM 방송국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ACROSS와 기타 많은 기독교 선교단체가 라디오 사역을 하고 있다. 수단 기독 매체 네트워크(Sudan Christian Media Network)는 전국에 걸쳐 라디오, 오디오, 비디오, 기타 매체 사역을 장려하는 일을 섬기고 있다. 6) GRN은 129개 언어와 방언으로 복음 메시지를 녹음했다.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많은 지역에서는 풍력 및 태양광 오디오와 MP3플레이어가 아주 유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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