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7월 10일(목)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 교회도 거룩하게 하시옵소서.

주의 종들이 말씀과 성령에 붙들려 기도와 말씀 전파에 전념하게 하시고 성도들도 말씀에 순종하여 기도하고 헌신 봉사하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세계를 하나님 말씀으로 먹이고 살리게 하소서.

거짓과 폭력, 탐심과 허영, 음란과 세속화 다 버리고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성령의 열매들을 맺고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껏 지켜 영혼들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한국 교회되게 하소서. 교회마다 전도의 열망이 일어나 교회가 부흥되고 민족복음화를 앞당기고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되게 하소서.

외로움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매시간 약 100명이 사망한다는 WHO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6명 중 1명이 외로움을 느끼며, 매년 수십만 명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고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 없이 세상에서 만족을 얻으려 하는 상한 마음이 우리 주님 만나 언제나 함께 하시는 친구 되시는 주님과 행복한 동행을 하게 하소서.

남과 북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기시사 어서 통일을 주소서. 1,000만 성도가 함께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하여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통일되게 하소서.

기도하는 민족은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기드온 300명 용사와 엘리야 때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처럼, 여호수아의 군대처럼 일사불란하게 하나님 의지하고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의 사명자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게 하소서.

다음 주 월요일 다가온 714연합기도대성회가 한국교회에 기도의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되어, 성령의 강력한 역사로 영적 부흥운동이 일어나 나라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게 하소서. 의의 나라, 동방의 나라 되게 하소서.

각 교회가 여름행사와 단기선교를 준비 중입니다. 다음세대가 미래뿐 아니라 오늘의 세대로 훈련받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온전히 세워지며, 예수동행의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준비하는 교역자, 교사, 돕는 손길 등에게 주의 은혜를 더하소서.

우리를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 어둠에서 불러내신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세상에 선포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여름철 폭염에서 특별히 연로한 분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무더위 속에 일하는 노동자들을 주의 손으로 붙들어 보호하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한복음 6:40)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