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7월 9일(수)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살게 하여 주소서.

매 순간 그리고 모든 삶의 자리에서 주님을 인정하고 죄와 싸워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한국교회 온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기도로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게 하소서.

이번 여름에 해외선교와 수련회, 성경학교마다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소서. 그리하여 다음 세대들이 주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며 믿음이 자라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소서.

가정마다 부모와 자녀의 신앙이 함께 자라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소서.

무더운 날씨인데, 이때 나태해지고 영적으로도 무너질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더 뜨거워지는 복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무더위에 야외에서 작업하고 일하는 모든 근로 노동자들을 지켜 주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하여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살길을 열어주시고,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나라의 일꾼들에게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온 세계에서 북한 땅을 위한 기도가 일어나고 연합하게 하시고, 악한 북한 정권이 평화적으로 무너지고 북한 전역에 복음이 들어가게 하소서.

억류 중인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전 세계에서 자연재해로 인하여 여러 어려움을 당하는 지역의 소식을 듣습니다. 큰 어려움이 주님께로 나아오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이 땅에서 고통당하는 일은 있어도, 저 영원한 지옥에서 영벌을 받지 않게 하소서.

전쟁과 내전으로 인하여 무고한 생명이 죽지 아니하고 주님의 복음이 모든 민족과 족속들에게 증거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한복음 6:40)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