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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9-하나님의 위로하심(김승회 목사) 조성환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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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동행일기 사이트 추천일기 / 김승회 목사

 

329() 하나님의 위로하심 / 김승회 목사

 

예수동행일기 with 주기도문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이 오늘 거룩해 지셨나?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른 순간은 언제인가? 주님이 높아진 순간은 언제인가?)

 

새벽 일찍 깨었습니다. 오늘 전할 말씀을 다시 붙들고 준비합니다. 주님께로 내 마음이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 전하고 기도하는 시간에도 마음이 간절합니다. 사모님들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사모님들이 살아야 목회자들이 살고 목회자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제목을 붙들고 기도했습니다. 젊은이들 안에 일어나는 부흥이 역사가 계속되어지길 위해 기도합니다.

성전 안에서만이 아니라 삶의 현장 한 복판에서 드려지는 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행하신 일에 대해서 또 앞으로 행하실 일에 대해서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의 시간이 주님과 온전한 연합의 자리입니다.

운동하면서도 주님 생각이 납니다.

 

사역자들과의 큐티 나눔 시간과 사역자 회의가 이어졌습니다. 전심으로 섬기시는 전도사님과 사역자들로 인해서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목회자 아카데미 강사진들과 준비 모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일들이 하나 하나 길을 엽니다.

말씀을 준비하고 강의를 준비합니다. 주님을 계속해서 의식하고 주님께 묻습니다.

하나 하나 정리되는 것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키르키스탄 정 목사님 가족이 오셨습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했습니다.

아니 나누는 내용 자체가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영광 받으시는 대화요 간증이었습니다.

지난 세미나 후에 키르키즈스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한 나눔입니다.

ㅅㄱㅅ님 안에 일어난 변화와 특히 한인교회 안에 일어나는 연합과 사랑 안에 하나 됨의 역사에 대한 나눔은 은혜가 됩니다.

주님께서 일하고 계시는 증거를 보여주시고 이 일이 얼마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신가를 보여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셨겠지만 저도 너무 기뻤습니다.

다른 곳에 있는 선한목자교회를 가셨다가 다시 오시느라 약간 늦은 시간 만남이었지만, 아버지와 함께 키르키즈스탄에 선교사로 가려고 준비하는 아들도 함께 왔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이라 여겨집니다. 너무 멋집니다. 주님!

선교사님이 열매요 하나님의 열매입니다. 행복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로뎀 카페가 만석이라서 보안지역이라고 농담하면서 집으로 모시고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선교사님 두 분이 너무나도 진솔하게 은혜를 나눠 주셨습니다.

키르키즈스탄 사람들을 위한 세미나를 갖자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때에 속히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내게 이루어졌나?

(어떻게 할까요? 하고 여쭤 보았나? 지시하신 것 같은 내용은 무엇이고 순종은 했나?)

 

이미 임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보았습니다. 키르키즈스탄에 일어나고 있는 일은 하나님의 통치하시는 나라가 이루어지고 확장되어지는 증거입니다. 선교사님이 나눠 주시니 눈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조장님들의 일기를 통해서 보다가 오늘 이렇게 직접 증언하시니 감동이고 큰 위로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이런 역사가 각 나라 속에서 계속되어질 것에 대한 믿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정목사님의 만남과 식사 장소 등에 대한 질문에 마음으로 받은 장소를 정해주셔서 너무 행복한 식탁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목사님들과 목회자 아카데미를 논의하면서 동역하고 함께 함의 기쁨을 누립니다. 이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임을 깨닫습니다.

저녁 성령집회 때, 말씀 선포를 통해 믿음의 한 걸음은 실제가 되어야 함도 느낍니다. 삶의 간증인 메시지라서 단순하지만 강력합니다. 끝나고 김용의 선교사님과 두분을 로비에서 만나뵐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내게 이루어졌나? (오늘 주신 말씀은 무엇이고, 순종했는가?)

 

삶의 한복판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가 되고, 구체적으로 감사하는 삶으로 예배하라!

는 말씀의 적용은 특별히 생각하고 막 적용하려고 노력한 것보다는 그냥 삶의 만남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예배였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오늘 일용할 양식을 채워주셨는가?

(오늘 공급해 주신 것들은 무엇인가? 감사 할 제목이 무엇인가?)

 

새벽의 말씀 주신 것 감사합니다.

운동할 체력을 주시고 발목을 회복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함께 운동할 사람들을 예비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동역할 일꾼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들과 동역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선교사님과 함께 하고, 큰 위로의 시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녁 집회 때,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두 아들들이 믿음 안에서 잘 자라고 서 주어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간까지 건강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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