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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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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3-마다가스카르 운영자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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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24365기도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입니다.

 

지리

면적 587,041. 세계에서 넷째로 큰 섬으로, 모잠비크 해안에서 600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길이 1,600의 긴 섬으로 매우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한다.

 

인구

201020,146,442

202025,686,510

 

수도 안타나나리보 1,879,013

도시화 30.2%

15세 이하 인구 43.0%

평균수명 59.9

 

종족

말라가시족 97.5%.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아랍계 인종이 뒤섞인 38개 종족. 인도네시아어에서 기원한 여러 방언을 사용한다. 기타 2.5%. 프랑스인 0.5%, 레위니옹인 0.4%, 구자라트족 0.3%, 중국인 0.3%, 아랍인 0.2%

문자해독률 70.6%

공용어 표준 마다가스카르어. 프랑스어와 영어(사용자가 많지는 않다).

전체 언어 20.0

토착어 17.0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3, 1, 4

 

경제

전통적으로 대부분 농업, 어업, 임업에 종사한다. 그러나 화전농이기 때문에 광활한 숲이 파괴되고 토양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이제는 서비스산업이 중요한 분야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11위에 올랐는데, 많은 국민이 가난에 허덕인다. 열대성 폭풍이 잦고, 식수나 위생시설도 턱없이 부족하며, 사회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외국인 투자도 적어서 경제가 발전하기 어렵다.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운송시설을 확충하며, 광업과 생태 관광업을 개발하면서 최근 10년간 경제를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불안정한 정치 상황이 경제 발전을 가로막는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145

공채 GDP85%

1인당 소득 468달러(미국의 1%)

 

정치

고산 지대에 거주하던 메리나족이 19세기에 섬 전체를 통치했는데, 현재까지도 저지대 사람들은 이 사실에 분노한다. 1896년 프랑스에 합병되었다가, 1960년에 독립했다. 1972년 군사 쿠데타로 마르크스주의를 도입했으나 실패했다. 민중이 저항하며 변화를 요구했으나, 폭력으로 진압당하기도 했다. 1993년 헌법을 개정하고 다당제 선거를 승인했다. 2002년 대규모 시위와 군사 대립 끝에 새로 선출된 대통령이 이전 마르크스주의 세력을 축출했다. 새 대통령은 중앙집권 방식으로 부패를 척결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고, 빈곤 문제를 해결하려 했는데, 몇몇은 이런 통치 방식을 의심스러운 눈으로 보았다. 그러다가 2009년 초반, 안타나나리보 시장이 스스로 대통령이라고 선언하여 군부의 지지를 받으면서 당시 대통령은 권좌에서 물러났다. 이 사건으로 이후 몇 달간 정치적 대격변이 일어났다. 권력 분담에 실패하여 아프리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비난을 받았다. 부정부패가 고질적인 문제다.

 

종교

공식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 여전히 마다가스카르 옛 민속 종교의 영향이 만연하다. 주요 교단의 4개 교회에서 영향력 있는 사역을 하고 있다. 정부와 전통 교회는 신생 교단이나 은사주의 교회의 출현을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본다.

 

기독교 53.53%

종족종교 37.65%

이슬람교 8.00%

 

기도응답

1. 정치적·환경적 위기 속에서도 교회는 꾸준히 성장하였다. 은사주의 교단과 신오순절주의 교회가 여러 저항을 견디면서 가장 눈에 띄게 성장했다. 성령께서 작은 교회와 가정 교회가 성장하도록 도우시고, 학생과 청소년, 평신도 가운데서 역사하신다.

 

기도제목

1. 마다가스카르는 생태 환경이나 종족이 다양하고, 역사가 깊어 8의 대륙이라 불리지만, 빈곤 문제로 곤경에 처했다. 사람들은 대부분 평균 1달러 남짓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자급형 농업으로 겨우 연명한다. 화전식 농업 기술로 우림과 초목이 파괴되고 고유한 동식물이 멸종했다. 80%의 우림과 초목이 사라졌다. 열대 폭풍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해서 가옥과 농지를 파괴하고 나라 발전을 저해한다. 정부에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 사업을 적절하게 시행하여 국민이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기도하자.

 

2. 정치적 갈등과 투쟁이 이 나라를 괴롭힌다. 많은 사람이 2002년 허울뿐인 마르크스주의의 패배로 내부 갈등이 사라지면 정치적으로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2002년과 2006년 국민투표에서 승리한 대통령은 빈곤 문제에 관심을 쏟았으나, 독재적인 횡포로 비난을 받았다. 2009년 수도의 시장이던 경쟁자가 거리 시위와 군사력을 은밀하게 동원해서 강제로 그를 쫓아낸 후, 대통령직을 차지했다. EU 회원국 대부분과 아프리카 연합 국가(African Union), UN에서 이를 맹렬히 비난했다. 또한 이 사건은 마다가스카르의 민주주의가 군사력 개입으로 얼마나 쉽게 흔들리고 깨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국가 지도자들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권력을 거머쥐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하고 정직하게 국민을 섬기도록 기도하자.

 

3. 이교적인 통치자들이 교회를 핍박하고 프랑스 가톨릭의 식민 통치로 애를 먹으면서도 개신교 교회는 영광스럽게 믿음을 지켰다. 18615,000명이던 성도 수가 1900100만 명으로 늘었다. 1895, 1941, 1948, 1980년대에 대형 교회 안에 많은 부흥 운동이 일어났다. 부흥 운동을 시작으로 여러 주요 교회에서 평신도 목자 운동이 싹텄다. 심령술에 강한 영향을 받은 민족이기 때문에 치유와 축사 사역을 강조했는데, 이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이 개종하여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다. 이 사역들이 계속 성장하고, 성경에 깊이 뿌리를 내리도록 기도하자.

 

4. 기독교가 성장하고 많은 사람에게 복음이 전해졌지만, 여전히 전통 신앙이 만연하다. 기독교인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도 전통 신앙과 타협하고 조상 혼을 숭배하며 마술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겉으로는 기독교인처럼 가장하지만, 정작 구원의 복음을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여러 교회, 특히 주류 교단에 속한 교회들이 영적으로 죽어 있고, 성도 수도 점점 줄고 있다. 목회자가 성도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성경적인 지도력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성령께서 새롭게 역사하셔서 강인한 믿음의 유산을 지닌 이 교회들을 깨우시도록 기도하자.

 

5. 교회가 극도로 분열되어 있다. 현재 은사주의 교단은 대부분 기존 성도가 교회를 옮겨서 수가 늘거나, 몇몇 불신자가 회심하여 성장하고 있다. 정부와 전통 교단은 은사주의 교단을 반대하고, 때때로 적대적으로 대하기까지 한다. 지도자 개인의 불화 때문에 새로운 교단을 만들어 교회가 나뉘는 일이 빈번하다. 번영을 약속하는 설교로 가난한 사람들을 자신의 교회로 꾀어가기도 한다. 교회와 지도자들이 연합하도록 기도하자. 교만과 시기가 사라지고, 하나님 나라의 양심과 겸손함이 싹트도록 기도하자.

 

6. 제자훈련과 성경적 가르침이 교회마다 절실히 필요하다. 갑자기 성장한 교회, 성도를 잘 훈련하지 않는 교회는 모두 옛 신앙과 타협하거나 혼합주의적인 세계관을 갖기 쉬우므로 하나님 말씀과 성경적 세계관을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평신도 제자훈련과 성경 교육. 평신도를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가르치는 과정이 거의 없다. 이 나라 모든 성도가 적절히 참여할 수 있는 평신도 운동이 일어나서 나라 전체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가 성장하도록 기도하자.

 

2) 정규 신학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목회자가 대부분 제대로 신학 교육을 받지 못했다. 교단마다 신학을 가르치는 신학대학과 성경대학이 20여 곳 있지만, 교육수준과 교재가 매우 제한적이다. 특히 책이 많이 부족하다. 목회자 성경 훈련 센터(Bible Training Centers for Pastors, BTCP)에서 2년 과정의 신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몇몇 교육기관은 신학적으로 타협하기도 한다. 신학 교육기관이 갖추어야 할 교재가 충분히 개발되고, 학문적으로나 영적으로 적절히 자격을 겸비한 교수가 많아지도록 기도하자.

 

7.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이 나라에서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이다. 어린이에서 대학생에 이르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단체는 UGBM(IFES), CEF, SU, YFC, YWAM이다. 소모임이나 캠프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천 명의 청소년을 섬기고 있다. 도시에 큰 영향을 끼치지만, 지방에서는 활발하게 사역하지 않는다. 교회학교와 교리문답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하도록 기도하자.

 

8. 복음 전도 사역이 미미한 지역과 종족.

 

1) 섬의 북단과 남단에는 마다가스카르 종족 가운데 가장 복음화되지 않은 종족이 집단 거주한다. 북부와 북동부 지방에는 정령 숭배 사상과 강력한 이슬람교의 영향이 만연하고, 남부 종족의 80%가 여전히 비기독교인이다. 지리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문제다. 지금까지 선교사들이 효과적으로 이 지역에 침투하지 못했다. 마다가스카르 복음주의자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며칠 동안 여행을 한다. 하나님이 그들의 건강을 지켜주시도록 기도하자. 자전거를 주시고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그들이 믿음으로 사역하도록 기도하자.

 

2) 마다가스카르 종족종교가 서부 사칼라바족, 북부 시미허티족, 남부 탄드로이족, 타노시족, 그리고 베치미사라카족, 안테사카족, 안테모로족, 타날라족을 지배한다. 비교적 큰 종족만 열거한 것이 이 정도다. 많은 사람이 무당과 마술을 의지해 병을 고치고 악귀에 사로잡혀 있다. NMS, AIM, IMB, 성공회 선교부등 몇몇 선교단체가 이 종족들 가운데서 활발하게 사역한다.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영적 권세를 보여줄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서부 해안의 사칼라바족, 동부의 안테모로족, 북부의 안탄카라나족에서 무슬림이 계속 늘고 있다. 모스크를 세우고, 라디오로 이슬람 방송을 하며,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매우 적극적으로 광범위하게 포교활동을 시도한다. 주로 전통 이슬람을 믿는다. 교회가 이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도록 기도하자. 제한적이기는 해도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특수한 사역이 열매를 맺고 있다. 더욱 기도하자. 루터교에서 샬롬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AIM에서도 사칼라바족과 바라족을 대상으로 이미 사역을 시작했다.

 

4) 소수 종족. 코모로 무슬림과 구자라트족, 아랍인 중에는 기독교인이 거의 없다.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9. 엄청난 필요와 도전에 비해 개신교의 선교 자원이 몹시 부족하다. 건강을 위협하고 생활하기 어려운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개척 사역자가 가장 필요하다. 장기적으로 헌신해서 그 민족의 언어와 문화에 맞게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가 필요하다. 단기 복음 전도 사역은 여러 번 있었으나 장기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못한다. 제자훈련 담당자와 교사도 필요하다. 고질적인 가난 때문에 오히려 개발과 원조사역, 직업 훈련, 교육과 보건 등으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한다. 많은 외국인 사역자가 토착단체와 함께 이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AIM, 노르웨이 선교회(Norwegian Mission), AoG, CCCI, 국제 러빙 컨선(Loving Concern International) 등이 가장 큰 단체다. 토착 기독교 협회인 피아나란초아의 AMEN, 튤레아르의 CEMI에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루터교와 FJKM에서는 보건 분야와 교육 사업으로 탁월하게 사역하고 있다.

 

10. 기독 지원 사역이 다음과 같이 계속 영향력을 끼치도록 기도하자.

 

1) 항공 사역. 대부분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기 때문에 MAF와 헬리미션(Helimission)에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항공 사역자와 물품을 보내는 일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메드에어(MedAir)와 여러 구호단체도 이 단체들에게 도움을 받는다.

 

2) 성경 번역 사역. 1836년부터 마다가스카르어 개신교 성경을 사용하였다. 최근에는 여러 교단이 협력해서 조금 더 현대 마다가스카르어에 맞춰 개정한 성경 번역본을 출간했다. 현재까지 지역 방언 중에서는 표준 메리나어 방언으로만 성경을 번역했지만, 다른 10개 방언으로도 성경을 번역하고 있다. 성서공회(Bible Society[UBS])는 잘 알려진 사역단체로 성경 보급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는데, 외국환이 부족하기 때문에 원자재를 수입해서 성경을 인쇄하는 일에 한계가 있다. 휴대전화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이동전화용 어린이 성경도 널리 보급했다.

 

3) 기독 서적이 부족하다. 마다가스카르어로 된 양질의 신앙 서적이 별로 없다. 루터교나 가톨릭에 인쇄기가 있긴 하지만, 매우 낙후되었다. 마다가스카르인의 사고방식에 맞게 쓴 양질의 기독 교재도 정말 절실하다.

 

4) 오디오 성경을 보급하는 일은 이 나라에 꼭 필요하다. 문자해독률이 50%도 안 되고, 실제로는 국민의 30% 정도만 글을 읽고 쓰기 때문이다. 따라서 FCBH13개 언어로 성경을 가르치는 GRN, GNM, UBS의 사역이 더욱 값지다.

 

5) 기독교 라디오 방송. 국영 방송국과 대도시 여러 지역 FM 방송국이 UBSSU에서 만든 기독교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그러나 계속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조직적으로 사역해야 할 것이다. 국내 사역단체인 아보트라(Avotra)는 노지베 지역에서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하면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HCJB에서는 다른 여러 지역에 FM 방송국을 세우는 일을 돕고 있다. 또한 TWR과 재림교 방송국에서는 고원지대에 사는 말라가시 종족에게 방송을 보낸다. 한편 고립된 시골에 라디오 송신기를 공급하고, 라디오 방송을 내보내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 그들에게는 라디오를 통해서만 복음을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시에는 이미 라디오 방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6) 영화 <예수>7개 언어로 번역해서 상영하는데, 이것은 최근 번역 사역의 결실이다. 다른 5개 언어로도 번역하고 있다. <예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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