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3월 15일(목) 사순절 26일째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무의미하고 우울하고 허무함에 빠져 있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복음을 전해주는 그리스도인을 만나게 하소서.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확신으로부터 오는 담대함과 평안을 주소서.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이 알지 못하는 길을 가는 두려움에서 건져 주소서.

2. 남북한이 속히 화해하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주여, 북한과 북한 주민들을 살려 주소서.

우리의 갈망이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는 것에서 그치지 않게 하시고 북한 주민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복음이 전해지는데까지 이르게 하소서. 북한을 위한 기도가 더욱 뜨겁게 일어나게 하소서.

억류된 김정욱 목사, 김국기, 김동철, 최춘길 선교사, 김상덕, 김학송 교수, 중국의 온성도 목사가 속히 풀려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며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주여, 한국 교회를 살려 주소서.

성령의 역사로 영적인 눈이 뜨이고 기도의 힘을 새롭게 부어 주소서.

이제는 오직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으로 무슨 일이든지 행하게 하시고 오직 사랑만 하며 살게 하소서.

4. 계속되는 시리아내전 중에 지난 11일 주민들 52명을 무사히 탈출하게 하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찬양합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폭격으로 인해 죽음의 공포와 굶주림과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동구타지역의 모든 주민들에게 구호품과 의약품이 공급되게 하시고 더 이상의 폭격 없이 휴전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사랑의 손길과 함께 삶의 소망이고 영원한 평강이신 하나님 아버지가 전해지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인도 12일째 잠무카슈미르주입니다.

급속한 기독교 성장에 대한 공통 반응은 바로 핍박입니다. 가족과 공동체는 분노하거나 폭력적으로 반응하다가 결국 개종자를 외면하거나 집이나 마을에서 쫓아내고 맙니다. 특히 복음 전도 방법에 민감하지 않은 선교사는 극심한 저항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기독교 사역자가 지혜롭고 민감하게 전도하고, 새신자가 보호 받을 수 있게 하소서.

6. 3월 13일~17일까지 부평제일교회 미스바 특별새벽기도회 말씀 전하는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