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65기도

  • 홈 >
  • 훈련/선교/기도 >
  • 24365기도

매일 전 세계를 위하여 하루 1시간씩 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24365기도
190618-페루 운영자 2019-06-17
  • 추천 0
  • 댓글 0
  • 조회 396

http://hyosungch.onmam.com/bbs/bbsView/46/5597381

61824365기도는 페루입니다.

 

지리

면적 1,285,216. 주로 도시와 산업이 위치한 건조한 서부 해안 평야, 농업 위주의 안데스 고원 지대, 동부의 아마존 밀림 지역, 이렇게 세 지역으로 구분한다.

 

인구

201029,496,120

202032,880,637

 

수도 리마

기타 주요 도시 리마 / 카야오 8,900,000, 아레키파 789,000, 트루히요 714,000,

이키토스 385,000

도시화 72.0%

15세 이하 인구 30.0%

평균수명 73

 

종족

종족, 문화, 언어가 혼합되어 명확하게 분류하기 어렵다.아메리카 원주민 50.4%. 고지대 종족 49.4%. 케 추아족(33개 집단) 46.8%(탈부족화한 케추아족 26% 포함), 쿠즈코족 7.3%, 아야쿠초족 3.6%, 안카쉬족(6) 3.5%, 아이마라족(4) 4.3%. 저지대 종족 1.0%, 19개의 아마존 집단을 포함한 51개 종족. 라티노/히스패닉 46.3%. 메스티소 32.0%, 백인계 페루인 13.5%, 아프리카계 페루인(3) 0.7%. 기타 3.3%. 중국인 2.9%, 일본인 0.3%.

문자해독률 87.9%

공용어 스페인어, 케추아어

전체 언어 93.0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5, 44, 56, 23

 

경제

어업, 광산업이 주요 산업이고, 2000년 이후 농업, 특히 커피 생산과 관광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개발될 가능성은 많으나, 부정부패, 심각한 세금 제도, 과도한군사비 지출, 극심한 경제적 불평등 때문에 발전이 더디다. 절반이 넘는 국민이 가난하고, 거의 20%는 극심한 빈곤 상태다. 단기간에 상황이 나아지지는 않을 것 같다. 오랫동안 꾸준히 경제를 발전시키고, 이 문제들에 적절하게 대처해야 상황이 나아질 것이다. 코카인 생산과 무분별한 아마존 유역 원유 개발 문제도 여전히 심각하다.

인간개발지수 182개국 중 78

공채 GDP24%

1인당 소득 4,448달러(미국의 9%)

 

정치

1824년 스페인에서 완전히 독립했다. 오랫동안 독재정권과 억압적인 군사정권이 통치했다. 1980-1991년 민주정부를 수립했으나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지 못했고, 부패한 사법부와 경찰도 적절히 다루지 못했다. 극단주의자와 마오쩌둥주의 테러분자, 두 폭력단체가 15년간 게릴라전을 일으켜 국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없었다. 테러와, 그에 못지않은 잔인한 군사적 대응으로 7만 명가량이 목숨을 잃었다. 사회 기반시설을 복구하는 데 엄청난 비용과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테러 행위를 엄중히 다스리고 경제 문제를 강력하게 다루었지만, 현재는 무자비한 권력 남용으로 감옥에 갇혔다. 앞으로 정부는 빈곤과 부정부패, 생태계 문제, 이웃나라와 불안정한 관계와 같은 사안을 현명하게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종교

1978년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가톨릭이 공식적인 국교이기 때문에 여러 특혜를 받는다. 과거에는 세금, 재산권, 교육, 정치 분야에서 가톨릭이 아닌 종교를 차별했다.

 

기독교 95.45%

무종교 2.78%

종족종교 1.35%

 

기도응답

1. 마오쩌둥주의 테러 집단이 나라를 다스리는 동안, 페루는 수년간 침체와 어려움을 겪으면서 제 구실을 하지 못했다. 권력을 남용하고 부정부패에 찌든 이전 정권을 몰아내고 정의로운 정부를 세우면서 눈에 띄게 사회, 정치, 경제가 발전했다. 과거에 매우 많은 고통을 겪은 페루가 이렇게 발전해서 기쁘다. 하나님을 찬양하자.

 

2. 복음주의자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늘었다. 1960년대에 페루 복음주의자는 1%가 채 안 되었는데, 2010년에는 10%가 넘어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정부가 이들의 긍정적 영향력을 인정하여 사회, 정치문제에 점점 많은 복음주의자가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외 모든 사람에게 온전한 복음을 전하고 있다.

 

3. 여러 토착 종족, 특히 케추아족과 아마존 종족 가운데 기독교가 매우 성장하고 있다. SIL과 여러 선교단체에서 매우 탁월하게 성경을 번역하고, 문맹 퇴치 교육을 실시해서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도제목

1. 페루에는 긴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정치적 안정. 지난 수십 년 동안 독재정권이 다스렸고, 부정부패가 만연하여 테러 조직인 빛나는 길”(Shining Path)과 같은 국가 위협 세력이 있는 만큼 공정하고 강력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안정적인 정부를 수립해야 한다.

 

2) 경제적 발전. 페루는 과거 10년간 많이 발전했지만 빈부격차가 크고, 상당수 사람들이 빈곤층으로 여전히 어렵게 생활한다. GDP와 수입이 늘어도 극빈층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경제는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3) 사회 변화. 좌익 테러 집단과 암살단의 여파로 많은 사람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다. 아메리카 원주민 소수 종족은 엄청난 인종 차별을 겪으며, 급속한 도시화로 시골에서 도시로 이주한 사람들이 새로운 하층계급을 형성한다. 짓밟히고 억압당하는 자들을 공평하고 정의롭게 대하도록 기도하자.

 

2. 외국인이 가차 없이 자원을 착취하는데, 특히 석유, 광업, 코카인 때문에 여러 복합적인 문제가 생기고 있다. 외국 기업은 터무니없는 이익을 취하려고 유전과 광산을 개발해서 천혜의 자연 환경을 훼손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생계마저 위협한다. 해외 마약 수요를 공급하기 위해 가난한 농부들은 코카 잎을 재배해서 돈을 벌려는 유혹에 빠진다. 코카인 재배를 근절하고 마약 밀매업자를 척결하려고 씨름하는 데 어려움이 많을 뿐 아니라, 페루에서 엄청난 액수의 마약 밀수 자금이 세탁되고 있어 해결책을 쉽게 찾지 못하고 있다. 구조적인 죄가 무너지고, 악이 드러나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가톨릭이 위기에 처해 있다. 많은 가톨릭 신자가 복음주의 교회, 여러 해외 종파, 무신론, 다시 유행하는 안데스 이교도 등으로 개종해서 신자가 많이 줄었다. 남은 가톨릭 신자도 전통주의자와 자유 신학옹호자로 양극화되었다. 성직자는 대부분 외국인이다. 가톨릭 신자 가운데 5% 정도만 정기적으로 성당에 출석하고, 혼합주의적인 기독교 이단을 믿는 사람이 많다. “기독교적 삶의 회복”(Christian Life Movement)과 같은 은사주의 운동이 널리 영향을 끼쳤지만, 이 운동에 영향 받은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모임을 만들거나 복음주의 신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이 진리의 빛으로 나아와 자유를 누리도록 기도하자.

 

4. 100년 전에 처음 복음주의 교회를 세운 이후 복음주의가 엄청나게 성장했다. 1960년 당시 복음주의자 수는 78,000명이었는데, 2010년에는 340만 명이 되어 40배가 늘었다. 어떤 이들은 400만 명이 넘는다고 추정한다. 좌익 세력과 군대 모두 복음주의자를 반대 세력으로 간주해서 폭력을 휘둘렀다. 그러나 사회가 붕괴되던 최악의 시기에 복음주의는 가장 성장했다. 750명이 넘는 복음주의 지도자가 순교했고, 일부는 누명을 쓰고 투옥되었다. CMA, IEP(SIM 라틴 지부), CoN, AoG와 같은 해외 선교단체도 성장했지만, 수많은 토착 오순절 교회가 크게 성장했다. 평화로워진 후에는 성장이 더디다. 성령께서 다시 한 번 깊이 역사하셔서 교회가 열정을 회복하도록 기도하자.

 

5. 복음주의 교회가 진정한 종교이자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세력으로 인정 받으면서 여러 기대와 도전이 뒤따른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연합. 1980년 이후 복음주의자는 지도력을 행사하고, 사회 안정에 기여하며, 봉사하고, 희망을 전하는 일에 큰 몫을 감당했다. 그런데 일부 교단 내 대립과 몇몇 교단의 분열, 최근에 이룬 성공으로 자만심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책임감이나 연대감도 없이 지나치게 많은 교회를 우후죽순 세우고 있다. 다양한 교회들을 하나로 연합할 수 있는 전국적인 단체가 생기도록 기도하자.

 

2) 제자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명목주의 신앙과 타협하거나 성도가 성장하지 않고 광신적인 집단에 빠져버리면, 모든 성장의 즐거움과 자축의 기쁨은 허사가 된다. 교회는 반드시 성도를 제자훈련해서 기독교인의 책임과 인격적 자질을 우선으로 교육해야 한다. 이를 위해 깊이 헌신하고, 자원을 투자해야 한다.

 

3) 사회에서 교회가 선지자 구실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점점 정치·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기독교인은 사회에 만연한 심각한 여러 병폐와 맞서 싸워야 한다. 과거에 이 부분에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정치적으로도 지혜롭게 처신하지 못한 탓에 복음주의자에 대한 평판이 형편없다.

 

4)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는 사역. 정치·경제적 격동과 기후 변화, 도시화로 인해 수년간 고착된 빈곤 문제가 더 악화되었다. WVI, 기아 대책 기구(Food for the Hungry), 국제 컴패션(Compassion International), 아가페 네트워크(Agape Network), 티어펀드(Tearfund)와 같은 여러 기독교 단체에서 시골과 도시 빈민지역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역한다.

 

6. 케추아족과 아이마라족은 잉카의 후손으로 수백 년에 걸쳐 박해 받고, 문화를 말살당하며, 가난하고 소외될 수밖에 없는 역경을 헤치며 살아왔다. 1975년에 케추아어를 공용어로 인정했다. 케추아 교회는 급성장해서 마침내 성경, 교회 건립, 예배, 음악 등이 토착화되었다. 마을 전체가 회심하는 일이 여러 곳에서 한창 일어나고 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고산 지대에 사는 수백만 명의 케추아족과 아이마라족은 여전히 이교와 기독교에서 유래한 미신에 사로 잡혀 있다. 도시화가 진행되자 수많은 사람이 도시로 이주했다. 도시와 시골에 있는 케추아족과 아이마라족에게 모두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2) 케추아족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려면 성경을 번역해야 한다. 쿠즈코어, 아야쿠초어 성경이 있다. UBS, SIL, IEP, IMB에서 최근에 후아일라스어, 람바예크어, 카킨테어, 와나어, 우라리나어, 아쉬닝카어로 신약성경 번역을 마쳤다. 그 밖에 몇몇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있다. 번역을 담당하는 팀을 위해 기도하자. 더 많은 사람이 새로 번역한 성경을 잘 활용하도록 기도하자.

 

3)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에서 케추아어 사용자와 스페인어 사용자가 서로 온전히 화해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각 종족의 기독교인들이 모두 페루 기독교인으로 화합하도록 기도하자.

 

7. SAMS, 스위스 선교회(Swiss Mission) 등에서 저지대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복음을 전했다. 최근에는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 선교사가 자기 종족과 근족에게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아마존 상류 저지대에 있는 세 지역은 여전히 이 나라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높다. 17개 종족 가운데 아메리카 원주민 교회 연합(FAIENAP)이 설립되었는데, 한창 성장하고 있다. 그들은 생태 환경을 무시하고 무분별하게 유전을 개발하며 광산을 채굴하고 벌목하는 여러 기업과 맞서야 하며, 테러 행위와 마약 밀매, 종족 말살과 같은 엄청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원주민을 제자훈련하고, 성경을 번역하고 있는 여러 단체를 위해서 기도하자. SIL에서는 주로 토착민 사역자와 함께 신약성경과 구약성경의 여러 부분을 다수 종족 언어로 번역해서 보급하는 일을 한다.

 

8. 잘 훈련 받은 지도자가 매우 부족해서 현재 성도를 제자훈련하지 못하고, 앞으로 교회가 성장하는데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목회자가 견고한 신학적 안목을 갖추기 못했기 때문에 교회에 교리적 혼동과 거짓 가르침, 유사 종교가 난립하는 문제가 늘고 있다. 독재적인 목회 방식으로 교회뿐 아니라 목회자 자신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 지도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신학 교육. 10개가 넘는 신학교가 있고, 그중 일부는 라틴아메리카 전체 사역자를 교육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사역자를 훈련하는 성경학교도 최소한 20곳이 있다. 많은 사람이 가난해서 이런 훈련을 받지 못한다.

 

2) TEE 과정이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는데, 교수 인력과 교재가 몹시 부족하다. SIM 선교사가 700명의 TEE 학생을 훈련한다. 세가도레스(Segadores)에서는 시골 목회자와 선교사 지망생을 훈련한다. 그러나 이런 교육 방법으로도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과 글보다 말을 통해 더 잘 배우는 많은 사람은 훈련하지 못한다.

 

3)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몸소 본을 보여 지도하는 겸손하고 경건한 목회자가 서도록 기도하자. 그런 목회자가 학생들을 멘토링하는 것이 어떤 교육 과정보다 더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4) 교회학교 교사와 청년 사역자. 교회가 대부분 청소년에게 적절한 교육이나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 사역은 교회에서 감당해야만 한다.

 

9. 해외 선교단체, 특히 페루 내 선교사 절반 이상이 미국 선교단체 사역자인데 시련이 많았다. 반미(反美) 감정으로 배척당하고, 간첩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으며, 때때로 문화적 민감성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아메리카 원주민과 관련된 인류학자들이 매우 적대적으로 대하고, 모르몬교와 여호와의 증인이 광범위하게 활동하면서 사역에 어려움이 많았다. 선교사는 대부분 동부 밀림 지역을 개척하고, 성경을 번역하며, 지도자를 훈련하고, 총체적인 사역을 개발하려고 집중적으로 노력했다. CB/CMML, ABWE, SIM, MTW, BMM, VDM에서 주로 사역한다.

 

10. 사역이 필요한 지역은 다음과 같다.

1) 리마는 라틴아메리카에서 다섯째로 큰 도시다. 인구의 3분의 2가량이 도시 주변 빈민가에 거주하는데, 대부분 매우 가난하고, 일자리가 없으며, 영양실조 상태다. 리마 주변에 넓게 퍼져 있는 빈민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역하는 교회를 양육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도 오순절 교단과 SAMS, 라틴 링크(Latin Link, LL)에서 실제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선교단체, 새로 생긴 토착 교회와 선교단체의 사역으로 리마에 있는 교회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자.

 

2)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복음을 많이 전하지 못했다. 미전도종족이 최소한 12개가 있는데, 종족별로 인구가 겨우 수백 명 정도밖에 안 된다. 외부인을 극도로 경계하기 때문에 접근조차 힘든 상황이어서 인내하며 지혜롭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3) 사업가, 전문인, 상류 계층은 전통에 충실한 가톨릭 신자인데, 오히려 가장 복음을 들을 기회가 없다. 현재 SIM 사역과 한창 떠오르는 은사주의 선교단체의 영향으로 이들도 점차 복음을 듣고 있다.

 

4) 소수 종족. 9,000명 집시 가운데 상당수가 회심했다. 90만 명 정도인 중국인 중에는 복음주의 교회가 단 몇 군데 있을 뿐이다. 일본인은 줄고 있지만, 복음을 전할 사람이 더 필요하다.

 

5) 리마의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집 없는 아이가 부쩍 늘었다. 가난, 사회 붕괴, 전쟁 때문에 많은 아이가 학대 받고, 착취당하며, 쥐꼬리만 한 돈을 벌기 위해 오랜 시간 강제 노동에 시달린다. SU와 다른 단체에서 이들을 위해 사역한다.

 

11. 페루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학생 사역이 매우 중요하다. 사회와 교회에서 다음 세대 지도자가 세워지고 있는데, 90만 명의 학생 중에는 다른 주요 인구군보다 복음주의자가 적은 것 같다. AGEUP(IFES), CCCI, SIM 사역을 위해 기도하자. 간사 수가 매우 적어서 50개 대학과 고등 교육기관 수백 곳에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가 어렵다.

 

12. 페루인이 선교에 점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다. 국내 선교단체가 성장해서 일부는 전국 복음주의 선교 협회(Asociación Misionera Evangélica a las Naciónes, AMEN), ATOCRI, 세계신앙 부흥 운동(Impacto Mundial de Avivamento, IMA)이 되었고, 많은 서구 단체에서도 페루인 선교사를 파송했다. 종종 다른 나라에서 사역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페루 국내에서 사역하는 선교사가 많다. 리마에 있는 CEMAA 선교대학원을 비롯해 여러 교단에서 운영하는 선교 훈련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페루인 선교사 파송 운동이 계속 성장하도록 기도하자.

 

13. 기독 대중매체.

1) 라디오 청취자가 매우 광범위하다. 리마에 있는 지역 방송국인 태평양 라디오방송(Radio del Pacifico,TEAM)과 대규모 국제 방송국인 HCJBTWR에서 매주 많은 시간 동안 스페인어로 방송하고, 케추아어, 아이마라 방언으로 주당 360시간 방송한다. 위성, 인터넷 라디오가 보급되고, 최근에는 은사주의, 오순절주의 교회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지역 방송국도 증가하는 추세다.

 

2) 지역 세속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방영하는 기독교 프로그램을 통해 고급 고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과 많은 페루인이 복음을 듣는다.

 

3) 영화 <예수>7개 언어로 번역해서 상영했다. 소수의 고립된 종족, 즉 자신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이 거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예수>를 번역해서 상영하도록 기도하자.

 

4) 기독 문서. CLC에서는 서점을 운영하고, 이동 방문 사역을 한다. SIM에서는 목회자를 위해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사역을 꽤 큰 규모로 시작했다. EHC, 성서공회(Bible Society)와 침례교에서는 일반인에게 기독 문서를 보급한다.

 

5) 청각 자료를 공급하는 곳에서는 60개나 되는 페루 언어와 방언으로 녹음 자료를 제작했다. WBT, FCBH 등에서 번역과 녹음 작업을 돕는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90619-포루투갈 / 포클랜드제도 운영자 2019.06.18 0 502
다음글 190617-팔레스타인 / 페로제도 운영자 2019.06.17 0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