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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3-러시아3 운영자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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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4365기도는 러시아입니다.

(101-5)

 

기도제목

4. 사회주의 시대를 거쳐 살아남은 러시아 정교회(Russian Orthodox Church, ROC)는 러시아 정체성의 주요 상징이 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로마와 비잔티움에서 기독교 문명을 보존하고 있다고 믿는다. 러시아 정교회의 예배와 가르침은 러시아 문화를 꾸준히 변화시키고 있다. 정교회 신자라고 공표한 사람은 19853,000만 명에서 2010년에는 8,700만 명으로 증가했다(일부에서는 1억 명으로 추정한다). 정교회는 약 100년 전에 잃어버린 배타적인 영적 지배력을 다시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고대 정교회의 수많은 긍정적 측면이 강조되도록.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아름다우심, 그리스도의 신비와 부활이 강조되어야 한다. 개신교는 정교회 신학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 러시아 정교회의 편협함은 21세기에도 강해지고 있다. 이런 배타성이 없어지도록 기도하자. 러시아 정교회는 그들이 진정한 사도 교회이며 다른 기독교는 모두 아무 효력 없는 분파라고 주장하면서 탄압과 편협성을 부추기고 있다. 종종 타종교와의 관계에서 유연하지 못하고 고압적 태도를 보여주며, 심지어 정교회 내 구성원끼리도 그렇게 대할 때가 있다. 다른 기독교 종파를 차별하는 법이 통과되고 집행하게 된 데에는 러시아 정교회가 연루되어 있다.

 

3) 진정한 영적 생활. 정교회는 모든 러시아인을 대변한다고 주장하며 거의 모든 러시아인이 등록되어 있다고 하지만 활동적인 신자는 6-10% 정도다. 이처럼 신앙 활동이 미미한 이유는 교회 지도자들이 현 상황에 만족하여 안주하려 하고, 지도자 교육이 부족하며, 정교회 안팎의 연합과 진실성이 부족하고, 마지막으로 젊은 세대의 독특한 영적 요구에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이 모든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지도력이 세워지길 기도하자.

 

4) 정교회의 부흥 운동. 전통주의가 점점 강해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슬라브식 예배 의식을 고수하고 정치 권력을 획득하려고만 하기 때문에 정교회 내 부흥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부흥을 추구하는 부류는 종종 주변인으로 취급당하지만, 이들은 성경에 더 집중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며 참을성 있게 행동한다. 이러한 영적 운동에서 차세대 지도자가 배출되기를 기도하자.

 

5. 자유롭고 공개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종교의 자유를 누릴 기회가 점점 줄고 있다. 1990년대에 서구권의 선교 사역이 넘쳐났지만 민감하지 못한 탓에 러시아 민족주의와 위축된 정교회가 힘을 합쳐서 한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외국 선교단체와 사역자를 천천히 몰아내거나 다른 신앙을 차별하는 데 적용될 수 있다(실제로도 적용되고 있다). 러시아 복음주의자는 교단과 기관, 건축 법규 등록에 관한 이 복잡한 법안이 변덕스럽게, 심지어는 조직적으로 그들의 삶을 어렵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학생을 가르치려면 교사자격을 갖춰야 한다는 법안은 교육기관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것, 심지어 비공식적인 성경공부까지 금하는 식으로 악용되고 있다. 이런 편법으로 고통 받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여 강건해지기를 기도하자.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려고 힘쓰는 자들이 오히려 복음이 번영하고 성장하는 것을 보게 되기를 기도하자.

 

6. 러시아 복음주의자는 성장과 탄압이 공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1990년대 기쁨의 시대는 지나갔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같은 곳에서는 비정교회 교회 출석률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감소 추세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애쓴 끝에 작긴 하지만 교회가 의미심장한 소수로 자리 잡았다.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1) 한때 성장했으나, 지속되지는 않고 있다. 복음주의자는 1991년 이후 3배가 되었는데, 전반적인 인구 감소를 고려할 때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몇몇 대형 은사주의 교회가 1990년에 시작되었고 현재는 4,000명 이상의 교인이 출석한다. 다른 교파는 사회주의 시대에 생존을 유지하던 상태 그대로 남아 있다. 1991년 이후로 일부 기독교 네트워크에서는 교인 수가 30배 이상 늘었다. 지속적이고 양과 질이 모두 탁월한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하여 기도하자.

 

2) 복음주의 문화. 1990년에 공격적으로 들어온 서구권 복음주의자들은 종종 문화적으로 둔감했으며, 러시아에 성숙한 복음주의를 형성하는 데 방해되는 방식을 도입하였다. 교단으로 등록하지 않은 복음주의자도 있고, 정부와 협력하거나 영향을 끼친 복음주의자도 있다. 서양의 예배 방식을 배격한 부류가 있는 반면, 마음에 드는 것은 취하고 아닌 것은 버리는 부류도 있다. 어떤 복음주의자는 전통적인 보수주의자이고, 또 어떤 복음주의자는 현대적인 진보주의자다. 교회 지도자들이 러시아의 복음주의자를 지혜롭게 인도하여 진정한 러시아인이면서 진정으로 성경적일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교회 연합. 이전에는 사회주의자에게 공격 받았으나, 이제는 정부와 정교회에 공격당하고 있다. 침례교와 갱신주의자의 갈등, 보수파 오순절주의와 신흥 은사주의의 갈등이 남아 있다. RUECB(침례교), OTsKh-VE(전통 오순절교), ROSKyVeP/SKhVEP(오순절주의/은사주의), ACCR(은사주의) 등 교회 네트워크는 수 천 명의 교인을 하나로 모으고 있지만, 아직 러시아 전국의 복음주의자를 아우르는 효율적인 단체는 없다. 러시아 복음주의 연맹(Russian Evangelical Alliance), 지역별 초교파 위원회, 전국 조찬 기도 모임(National Prayer Breakfast) 모두 교인을 통합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4) 특히 1991년 이후 전통적인 개신교 신자가 매우 빠른 속도로 감소하는 추세다. 사회주의 아래에서는 많은 복음주의자가 독일계였는데, 오늘날에는 메노나이트, 루터교, 침례교 신자가 대부분 독일로 이주했다. 정교회에서는 전통적인 이 교단들을 존중하지만, 빠르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복음주의자와 정교회를 잇는 다리가 되어줄 가능성은 사라져버렸다. 남은 자들이 러시아인과 그들을 구원하는 데 다시금 관심을 갖도록 기도하자.

 

 

러이사(볼가 연방 구역)

 

지리

기타 주요 도시 바슈코르토스탄 4,100,000, 타타르스탄 3,800,000 , 우드무르티아 1,600,000, 추바시야 1,300,000 , 모르도비아 890,000, 마리-725,000.

 

종족

세 공화국(바슈코르토스탄, 추바시야, 타타르스탄)의 토착민은 투르크족이며 고대 볼가족의 후손이다. 나머 지 세 공화국은 근본적으로 피노-우그리아어족이다. 추바시족, 우드무르트족, 마리족, 모르도비아족은 정 교회 신자이지만, 추바쉬족과 우드무르트족, 마리족 에서는 정교회와 정령 숭배가 섞인 일종의 혼합주의가 나타난다. 타타르족과 바슈키르족은 주로 무슬림이다.

 

기도제목

1. 타타르스탄은 광물과 농지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정치적·종교적 자율성이 높다.

 

1) 타타르족은 오랫동안 무슬림이었다. 러시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으며(550만 명), 유럽을 통틀어서는 둘째로 많다. 이들은 타타르스탄보다 러시아 인근 지역과 중앙아시아에 더 많다. 대부분 명목상 무슬림이거나 세속화되었으며 겨우 10%만이 신실하게 실천하는 무슬림이다. 타타르족의 10%는 명목상 정교회 신자다. 타타르인이라는 것은 대부분 무슬림을 의미한다. 1991년 이후 이슬람교는 몇 개의 모스크에서 1,200개가 넘는 모스크와 이슬람 대학을 세울 정도로 증가했다.

 

2) 현재 복음주의 교회와 단체는 약 100개가 넘는다. 대부분 러시아권이지만, 타타르어권 신자도 증가하고 있다. 정부와 무슬림, 정교회의 박해 때문에 오히려 역사적으로 언어와 신학에 따라 분리된 복음주의자 간의 유대가 친밀해졌다. 특별히 타타르 신자가 보호되도록 기도하자.

 

3) 기독 사역. 신약성경이 2001년에 완성되었고, 구약성경은 거의 완성 단계다. 타타르어 어린이 성경도 출간되었다. 유라시아 선교사 대학(Eurasian Missionary College)은 러시아 내륙 지역과 중앙아시아를 섬길 일꾼을 훈련하고 있다.

 

2. 바슈코르토스탄은 바슈키르족의 고향이며, 타타르어와 관련된 투르크어족이다. 이들은 이 공화국의 30%를 차지하며, 또 다른 60만 명이 인근 지역과 나라에 흩어져 있다.

 

1) 바슈키르족은 13세기에 무슬림이 되었다. 그러나 옛 이교 사상과 민속 신앙이 견고하고 강하게 남아 있다. 그들을 붙잡고 있는 세력을 묶는 기도를 하자.

 

2) 복음주의 교회는 1991년 단 1개에서 2010년에는 거의 50개에 이른다. 그러나 바슈키르어권 교회는 몇 개뿐이다. 당국의 방해로 교회 등록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대학생들이 복음에 반응하고 있다. 침례교가 바슈키르 안에 교회를 세우는 특별한 비전을 품고 움직이고 있다. 바슈키르 교회가 세워져 성숙하게 성장하도록 기도하자.

 

3) 바슈키르어 구약성경이 번역되고 있으며, 최근에 신약성경이 완성되었다. 바슈키르어에 적절한 신학적 어휘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프로젝트를 연합 성서공회(United Bible Societies, UBS)가 지원하고 있다.

 

3. 우드무르트족은 피노-우그리아어족이며, 그들이 주로 살고 있는 우드무르티아공화국 인구의 31%를 차지하지만 인구 수가 감소하고 있다. 우드무르트족은 주로 정교회 신자이지만, 특히 타타르스탄과 바슈코르토스탄에 거주하는 우드무르트족에서는 이교 신앙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복음주의 교회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복음주의 교회는 절망과 알코올 중독, 그리고 많은 문제와 씨름하고 있는 이들에게 생명을 주고 있다. 우드무르트어 신약성경과 어린이 성경이 있고 구약성경을 번역하고 있다. 복음주의 교회 신자는 대부분 러시아인이거나 러시아인과 우드무르트인이 혼합되어 있다. 우드무르트족이 그들의 언어와 문화로 공부하고, 기도하며, 예배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4. 추바시야는 68%의 추바쉬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은 이교 신앙에서 기원한 명목상 정교회 신자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세속화되었다. 또 다른 70만 명은 러시아의 다른 지역에 살고 있다. 추바쉬어를 사용하는 복음주의 교회는 매우 적고 대부분 러시아어를 사용한다. 추바쉬어로 된 새로운 어린이 성경과 신약성경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

 

5. 모르도비아에는 32%의 모르도바인(에르쟈어와 모크샤어 사용자 포함)이 있으며 실제 모르도비아 인근 지역에 흩어져 있는 인구 수보다 2배 정도 많다. 피노-우그리아어족은 정교회를 강요 받았지만 그들의 신앙 안에는 기독교를 믿기 전에 따르던 신앙이 일부 남아 있다. 몇몇 복음주의 교회가 있지만 그들만의 회중으로 모여 있기보다 대부분 러시아인 교회와 혼합되어 있다. 모르도바인 복음주의 교회가 더 생기도록 기도하자. 에르쟈어 신약성경과 어린이 성경이 출간되었고, 일부가 모크샤어로 번역되어 있다. 에르쟈어 구약성경이 번역되고 있다. 이 성경들이 널리 배부되어 영향을 끼치도록 기도하자.

 

6. 마리-엘은 마리족의 전통적인 고향이다. 마리족은 마리-엘 인구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또 다른 30만 명은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살고 있다. 3분의 1 정도가 기독교 신자이긴 하지만 대부분 기독교 이전에 믿던 샤머니즘과 정령 숭배의 신념이 남아 있다. 마리 문화와 종교의 부흥을 꾀하는 시도가 마리 민족주의로 나타났는데, 자주 정부의 반대에 부딪친다. 인종적 사촌인 에스토니아 기독교 팀이 그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며 열매를 맺고 있다. 이 지역에서 힘겹게 나아가는 40여 개 복음주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자. 마리어 신약성경은 2007년에 완성되었고 구약성경이 번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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