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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7-에리트레아2 운영자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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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24365기도는 아프리카 에리트레아입니다.

(126-27)

 

3. 정부가 인정하지 않는 교회뿐 아니라 정부가 인정하는 교회도 심한 박해를 받고 있다. 많은 지도자와 평신도가 수감되거나 가택연금 상태다. 많은 교회의 재산을 정부가 움켜쥐고 있다. 기독교인은 대부분 정교회 신자인데, 티그리냐족이 가장 많고, 쿠나마족과 빌렌족, 기타 다른 종족이 있다. 복음주의자는 소수이지만, 많은 교단에서 다양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쟁, 가뭄, 정부 탄압으로 최근 수년에 걸쳐 모든 교단에 속한 기독교인이 연단되고 힘써 모이고 있다. 에리트레아 교회가 겪은 극심한 고난 뒤에는 지난 수십 년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하나 있다. 바로 비극적이긴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거대한 영적 추수를 거둔 이야기다. 고난 중에도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을 간직하고 이 나라와 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도록 기도하자.

 

4. 극심한 박해에도 복음주의자가 늘고 있다. 복음주의자 모임은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은밀하게 모이고 있다. 알려진 모임은 20개 남짓인데 성도 수는 정확히 파악할 수가 없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감옥에 가두고 고문하는 것이 현실이다. 교회 금지법에 따라 복음주의 핵심 지도자들은 수감되었다. 뒤이어 목회자, 사회 곳곳에 있는 유명한 복음주의자, 최근에는 평신도까지 체포하고 있다. 구타와 끔찍한 고문으로 많은 사람이 감옥에서 절름발이가 되거나 심지어 죽기까지 한다. 현재 기독교인만 3,000명 넘게 수감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감옥에 갇힌 기독교인이 강건하게 은혜 안에서 고난을 견뎌낼 수 있도록 기도하자.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잃어버린 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자.

 

2) 교회 지도자를 위해서 기도하자. 많은 목회자, 지도자, 복음주의자가 수감되거나 해외에서 지내고 있기 때문에 교회는 새로운 세대, 즉 젊은 사람이나 감옥에서 예수님을 경험한 새신자에게 지도력을 이양하고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지혜로 교회를 이끌어 성장시키도록 기도하자.

 

3) 복음 전도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고난 가운데 교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외국으로 망명하거나 에티오피아 난민 수용소, 감옥, 해외에 거주한다. 폭력적인 정권이 탄압하는 가운데에서도 기독교가 널리 전파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마을이 복음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있다. 기독교인이 헌신하여 대가를 감수하며, 타협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전하도록 기도하자.

 

4) 아프리카 전역과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에리트레아인이 추수되고 있다. 에리트레아에 있을 때는 많은 사람이 대리인으로서 성도와 함께 고난 받았지만, 해외에 있는 많은 에리트레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경험하고 있다. 이런 일이 지속되고 배가되도록 기도하자.

 

5. 이제는 더 이상 선교사가 환영 받지 못한다. 2002년 이후 외국인 구호 사역자나 기독교인 등이 거의 대부분 강제 추방당했다. 그 결과 많은 사역이 중단되었다. 남아 있는 몇몇 사역과 국내에서 사역하는 사람들마저 정부의 감시망 아래 있으며 활동도 제한 받고 있다. 사역자가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열리도록 기도하자. 입국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재빨리 들어가서 모든 기회를 사용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도록 기도하자.

 

6. 복음화가 미미한 종족. 특별히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티그레족은 대부분 무슬림이며, 정교도가 아닌 유일한 에리트레아계 또는 에티오피아계 셈족이다. 이들은 티그리냐족의 근족이지만 문화는 많이 다르다. 성경은 있지만 기독교인이 아주 적다.

 

2) 자바르티족은 티그리냐족 가운데 있는 무슬림 소수 종족이다. 소수 종족이라는 불안감 때문에 이전에는 멀리했지만 이제는 티그리냐 기독교인들이 관계를 맺도록 기도하자.

 

3) 아파르족과 그 근족인 사호족은 대부분 남동부 지역에서 유목 생활을 하는 유목민이다. 기독교인은 소수다.

 

4) 북서부에 있는 유목민인 베자족과 나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없다.

 

5) 아랍 라시아다족은 19세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주했다. 최근에 이들 가운데 사역이 일어나고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 여전히 교회는 없다.

 

7. 전통적인 사역이 중단되었지만 최근 들어 기독 지원 사역은 오히려 성장하고 활발해지고 있다.

 

1) 에리트레아 학생들은 여전히 열정적으로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훈련하기 때문에 믿는 자가 계속 늘고 있다. 최근에 많은 복음주의 운동이 시작되면서 학생들이 예수님께 뜨겁게 헌신하고 있다.

 

2) 티그레족과 베자족을 대상으로 하는 복음 전파 사역을 포함하여 최근 몇몇 사역을 중단하기는 했지만, 라디오와 위성 텔레비전은 티그리냐어와 영어로 기독교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이웃나라에서 에리트레아로 기독교 라디오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이것을 통해 복음이 계속 뻗어 나가고 단파 라디오 성경공부가 부대에까지 방송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6개 언어로 방영되는 영화 <예수>, 8개 언어로 번역된 GRN 오디오 성경공부, 소책자 시리즈, 무슬림 선교 협회(FFM)가 운영하는 성경 통신 강좌 등을 위해 기도하자. 이러한 자원을 광범위하고 효과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기독교인을 축복할 수 있는 교재와 복음을 전하는 데 유용한 도구를 더 많이 개발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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