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21-조지 뮬러의 일기 | 운영자 | 2017-0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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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뮬러의 일기 위지엠 2017-04-21 13:59 1841. 5. 7. 내가 매일 해야 하는 일 중에 가장 주된 것은 주님과의 교제이다. 그런데 첫 번째 관심사는 ‘내가 얼마나 주님을 섬길 수 있느냐’가 아니라 ‘나의 속사람이 어떻게 양육 받느냐’하는 것이다. 나는 회심하지 않은 자들과 함께 진리를 나눌 수 있을 것이며, 신자들을 권면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낙심한 자들을 위로할 수도 있을 것이며 다른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행동하기를 추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 안에서 행복하지 못하고 내 속사람이 날 마나 양육되고 강건케 되지 못할 때 이러한 일들이 그릇된 정신(영혼) 가운데 이루어지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다. 내가 해야 했던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것을 묵상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그렇게 함으로써 내 마음이 위로받고 힘을 얻으며, 경고를 받고, 경책을 받으며 가르침을 받기 위함이다. 이전에 나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능한 빨리 기도하기를 시작했었다. 그러나 때로 흔들리는 마음을 억누르고 기도하기 위해서 15분에서 1시간 정도를 무릎을 꿇은 채 애를 쓰며 보내곤 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문제 때문에 골치 앓는 일이 거의 없다. 내 마음이 말씀의 진리로 양육 받게 되면서 하나님과 참된 교제를 갖기 때문이다. 나는 나의 아버지이자 친구가 되시는-내게 그럴만한 가치가 없지만-하나님께, 그분의 귀중한 말씀 안에서 내 앞에 두신 일들에 관해서 말씀드리고 있다. “영성일기”(유기성, 『규장』)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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