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11월 17일(월)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

추수감사절을 지나면서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회복하여 주소서.

중독, 우울, 공황, 자살 충동 등 육신과 마음이 병든 사람을 치유하시고, 다시 일어날 힘과 소망을 주소서.

흔들리는 가정이 주님의 사랑으로 회복되게 하시고, 영적 공격으로 눌린 사람들을 주님의 강한 손으로 구원해 주소서.

한국 교회에 말씀의 회복을 주시고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나는 죽고 예수로 살며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게 하소서.

우리나라의 지도자와 국민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든 영역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박해와 위험 속에 있는 나라의 교회와 성도, 선교사들을 보호하시고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두려움이 아닌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국내에 들어와 있는 300만 이주민들이 교회를 통해 돌봄과 복음을 듣게 하시고 자신의 종족과 민족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파송되게 하소서.

우리나라 각계각층에 민족의 복음 통일을 준비하는 일꾼들을 세워 주소서.

특히 3만 5천 명의 탈북민들이 예수님을 만나 복음 통일을 위한 사명자들이 되게 하소서.

여전히 억류 중인 한국 국적의 김국기 목사, 김정욱 목사, 최춘길 선교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전쟁으로 고통당하는 나라에 평화를 주시고, 무너진 삶과 마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14:1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