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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4-오늘동행기도(금) 조성환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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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동행기도]

20251114()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아라.”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동행하시는 주님!

새날을 맞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人生)이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일생’(一生)이기에, 오늘도 두렵고 떨림으로, 큰 기쁨과 감사로 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주님께서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신 성() 금요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새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더 세월이 지나 순교를 앞둔 바울은,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삶을 묵상하면서 현실에 매여 안일(安逸)하게 살고 있는 우리의 부끄러운 삶을 회개합니다. ‘복음과 함께 고난 받는 삶을 외면하고 복음으로 인한 영광만을 추구하고 사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주님! 이 시간 눈을 열어 주소서! 십자가의 고난 받으신 주님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소서! 주님! 이 시간 귀를 열어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그리하여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119:67, 71)라는 시편 기자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십자가 없이 면류관 없다”(‘No Cross, No Crown’)라는 말씀을 가슴에 담습니다.

()금요일!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며 부르짖는 교회와 교우들에게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신 말씀이 기도의 자리마다 실제가 되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53:5-6)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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