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11월 12일(수)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주권자 하나님,

우리 인생의 주인이 주님이심을 항상 잊지 않게 하옵소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복음을 따라 예수동행하는 예수님의 사람들이 교회마다 가정마다 일어나게 하옵소서.

항상 깨어있어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 서게 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예수동행일기를 통해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 안에서 자신의 삶을 점검하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에 말씀의 회복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게 하시고 복음의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주의 백성들이 교회마다 가정마다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다스림을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시고 인격과 가치와 삶의 방식이 오직 예수로 옷 입게 하옵소서.

영적으로 공격받고 눌림과 중독, 우울증과 공황장애, 자살 충동으로 위기 가운데 있는 성도와 자녀들을 주님의 강한 손으로 지켜 주옵소서.

오직 주님의 사랑과 주님을 향한 예배를 통해서만 극복되는 줄 알고 주님 앞으로 더 힘 있게 나아오게 하옵소서.

육신의 여러 질병으로 어려움에 있는 이들이 치유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주의 생기를 불어넣으사 흘러가는 몸의 구석구석이 소생하게 되는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죽음의 권세로 공격하는 위협에 담대히 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시고 두려움이 아닌 승리를 확신하게 하옵소서.

국내에 들어와 있는 300만 이주민들과 3만 5천 명의 탈북민들을 주님 돌보아 주옵소서.

소외되는 어려움에 처하지 않게 하시고 교회를 통해 돌봄과 복음의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복음 통일을 위해 준비된 북한 선교사가 되게 하시고, 복음으로 훈련된 국내 이주민이 자신의 종족과 민족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파송되게 하옵소서.

날로 심해지는 박해와 위험 속에서 세계 선교사와 성도들을 지켜 주시고 복음의 땅이 확장되게 하옵소서.

추수감사의 계절을 맞이하여 주님께서 베푸신 놀라운 은혜를 경배하고 찬송하고 기쁨을 나누게 하옵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