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10월 4일(토)

오늘도 가정과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족이 사랑으로 연합하도록 허락된 추석 명절이 마귀가 활개 치는 기간이 되지 않도록 깨어있기를 기도합니다.

믿지 않는 가족들로 인해 고통받는 성도들을 위로해 주시고, 가족 구원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소서. 조상 섬김의 이름으로 우상숭배하는 일이 가정마다 그치고, 이 나라에서도 그쳐지게 하소서. 고향을 오가는 성도들의 안전을 지켜주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상에 있는 가족으로 인해 오히려 명절이 더 힘든 교우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새 힘이 넘치게 하소서.

진정한 안식과 쉼을 주님으로부터 배우기 원합니다.

명절 연휴가 음식과 미디어로 흘러가지 않고, 몸과 마음과 영이 주안에서 안식하고 재충전되게 하소서. 더욱 주님께로 나아가는 시간 되게 하소서.

정결함과 기대감으로 내일 예배를 준비하게 하소서. 하나님 한 분 앞에서 온 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시고, 주님의 깊은 임재를 경험하며 자신의 전부를 드리는 산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성도들이 만나 교제할 때 서로를 예수님으로 대하게 하셔서 살리고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하나님 말씀의 온전한 통로가 되게 하시고, 전하는 자와 듣는 자 모두 말씀으로 주님을 깊이 만나게 하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요한복음 12:47)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