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6월 28일(토)

주님. 한 해의 반이 벌써 지나갑니다.

반년을 은혜로 지나가게 하신 주님, 남은 반년도 주 은혜로 살게 하소서.

눈에 보이지 않으나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역사를 보게 하시고, 기도로 주의 역사에 참여하는 자들이 다 되게 하소서.

교회가 마음까지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부르시고, 한 몸의 지체라고 하셨으니 마음까지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삶의 목적과 목표가 온통 이 땅인 이들에게 반드시 마지막이 있음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교회가 구원의 방주인 것을 보여주게 하소서.

내일 주일예배가 승리의 노래를 부르는 천상의 예배되게 하소서.

게으름으로 예배를 소홀히 하는 이가 하나도 없게 하시고 어느 자리에서든지 주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다가오는 여름을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성도들의 삶의 자리를 지켜주소서. 삶의 현장에서 누리는 은혜가 늘 있게 하시고, 일터가 간증의 자리가 되게 하소서.

광야를 지나고 있는 성도들에게 주께서 주시는 한없는 위로와 새 힘이 있게 하소서. 가족들이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안정감을 누리며 세상을 살 힘을 얻게 하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한복음 5:39)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