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9년 9월 21일(토)

오늘은 효성동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날입니다.

1. 고단한 성도들의 삶을 올려드립니다. 생계의 터전을 잃고 막막해하는 성도들이 많아졌습니다. 고단한 마음과 삶을 위로하시고 주님 붙잡고 일어날 힘을 주십시오. 그러나 문제에 함몰되어 더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게 하십시오. 살 길과 소망 되신 예수님 붙잡게 하시고 불의한 재물과 불법에 타협하지 않게 하소서.

2. 주일예배를 올려드립니다.

성도들에게 예배의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배에 오는 이들에게 주님의 마음을 계속 부어주십시오.

주일예배 말씀을 전하는 조성환 목사와 교회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하소서.

설교자들은 주님의 온전한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말씀이 생명의 진리로 성도들의 심령에 새겨지게 하소서.

3. 교회에 와서 한두 시간 있는 것 외에 일주일의 모든 시간을 세상에서 보내는 다음 세대, 우리 자녀들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소서. 듣고 보는 것이 구별되게 하시고, 세상과 다르게 사는 일에 대해서 용기를 갖게 하소서. 게임중독에 빠져있는 아이들, 방에서 나오지 않고 은둔의 삶을 사는 자녀들이 빛 가운데로 나오도록 풀어주소서.

4. 오늘과 내일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곳이 또 피해를 입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는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기도합니다. 자연재해를 만날 때마다 우리의 심령이 겸손해집니다. 주의 뜻을 이 땅에 이루소서.

5. 말씀이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9)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