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3월 20일(화) 사순절 30일째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확신에 거하게 하소서.

믿음만이 계속 기도할 힘이오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모든 이들에게 소원이 아닌 확신을 주소서.

말씀을 붙잡는 믿음을 주시고 왕이신 주님을 바라봄으로 우리 안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날마다 체험하며 살게 하소서.

2. 남북한이 속히 화해하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무조건 통일만 되면 된다는 생각의 함정을 깨닫게 하시고 반드시 복음 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통일뿐 아니라 통일 이후를 준비하는 지혜를 정치지도자들에게 주시고, 이 일을 이끌어갈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을 세워주소서.

미국 국적인 김동철 선교사, 김학송 교수, 김상덕 교수뿐 아니라 한국 국적인 김정욱 목사, 김국기 선교사, 최춘길선교사도 석방되게 하시고 중국의 온성도 목사도 풀려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외형의 성장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주인되신 교회임을 자랑할 수 있게 하소서. 교만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며 오직 주님께 순종하고 주 안에서 연합하게 하소서.

교회가 다음 세대들을 주 안에서 양육하기 위하여 과감한 투자를 하게 하시고, 교육을 담당하는 이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소서.

4.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게 하소서.

사순절 신약성경 통독을 통하여 성경읽기가 생활화 되게 하소서. 매일합심기도를 통해 기도가 일상의 삶이 되게 하소서. 기도로 살아가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인도네시아입니다.

이제 막 시작한 민주정부는 어려운 과업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첫 수년은 불협화음을 내는 이슬람주의자의 극단적 요구에 대한 무기력함과, 강력한 이전 정권과 군부의 조종으로 특징 지을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조짐은 온건주의와 민주주의가 정착하고, 극단주의와 부패, 편파, 족벌주의의 오랜 문화가 제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쇄신을 위해 가야 할 길이 아직 멉니다. 대통령, 부통령, 국회가 나라 전체를 개선하는 데 용기 있고 단호하며 공평하게 할 수 있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