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1월 17일(수)

1. 하나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불의와 사악한 욕심이 사라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이 꺾어지게 하소서.

교회를 핍박하는 중국 당국의 계획이 무산되게 하시고, 추방된 선교사들을 통하여 더 많은 중국인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게 하소서.

2. 남북한이 속히 화해하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우리 민족의 우상숭배의 죄와 분열과 다툼의 죄, 거짓과 욕심과 음란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요셉과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이 정부나 통일 정책의 중요한 위치에 세워지게 하소서.

김국기목사, 김정욱선교사, 최춘길선교사, 김동철씨, 김상덕교수, 김학송교수가 속히 억류에서 풀려나게 하시고 중국의 온성도목사님이 석방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되, 기도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는 의식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성도들마다 홀로 기도하지 않고, 기도의 짝과 연합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교회와 교회, 단체와 단체가 연합하는 기도의 불이 다시 붙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이제는 정결한 삶과 사랑으로 소문나게 하소서.

4. 효성동교회 성도들이 2018년 주님과 더욱 친밀하게 동행하는 해가 되게 하소서.

가정생활도 예수님과 함께, 직장생활도 예수님과 함께, 공부도 예수님과 함께, 사역도 예수님과 함께 여행도 밥먹기도 예수님과 함께하여, 매순간 모든 영역에서 더욱 주님과 친밀하게 동행하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아제르바이잔입니다.

여전히 대부분 타인종이기는 하지만 아제르바이잔 신자는 그 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바쿠 지역에는 아제르바이잔인이 인도하며 아제르바이잔어를 사용하는 교회와 신자가 많습니다. 새로운 아제르바이잔 지도자들의 성숙과 신자 간의 건강한 교제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상호 협력과 제자훈련사역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바쿠에는 작은 성경학교가 여러 개 있지만 대부분 폐쇄될 어려움에 놓여 있습니다. 등록되지 않은 가정 교회 간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나라의 모든 지역과 마을에 복음을 전하려는 비전을 품고 있는데 비기독교인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강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