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1월 15일(월)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그로 인하여 벌어지는 동성애 합법화 등 인간의 욕망을 선한 것으로 위장하고, 욕망을 무한정 충족하려는 시도들을 막아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의 역사로 열방에 전해짐으로 나라들이 영적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2. 남북한이 속히 하나 되어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시작된 남북 대화가 북한의 계산이나 사람의 계획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계획대로 진행되게 하소서.

온 국민들이 통일에 대한 갈망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통일을 위한 거룩한 세력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김국기목사, 김정욱선교사, 최춘길선교사, 김동철씨, 김상덕교수, 김학송교수가 속히 억류에서 풀려나게 하시고 중국의 온성도목사님이 석방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동성애 합법화 저지 등 많은 현안을 가진 한국 교회가 먼저 세습문제나 금권선거, 권력 다툼, 성범죄 등의 죄를 스스로 청산하게 하소서.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만 붙잡은 목회자들이 더욱 일어나게 하시고 이것이 거대한 부흥의 물결이 되게 하소서.

4. 효성동교회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게 하소서.

매일합심기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더욱 갈망하게 하소서.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하므로 더 큰 믿음이 생기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아이티 둘째날입니다.

지진의 여파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이 봇물처럼 쏟아져 이 나라를 뒤흔들고 세계 전역으로도 번져 나갔습니다. 전통적으로 먹고 마시며 흥청망청대던 “참회 화요일”에 대통령이 3일 금식 기도를 요청했을 때 수백만 명 넘게 동참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나라 전체와 교회에 사람들이 넘쳤고, 잔해 더미와 폐허가 된 거리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러한 영적 동요가 단지 슬픔, 두려움, 절망의 표현에 머물지 않고 전례 없이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기회가 되어 아이티에 영적인 삶을 재정립하게 하소서. 과거 부두교를 숭배해서 아이티가 사탄에게 바쳐졌다는 전통적인 믿음이 많았지만 이제는 이 나라가 전적으로 주 예수님께 바친 나라라고 믿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