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1월 1일(월) 신년축복기도

변함없는 은혜로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017년 한해를 돌아보며 눈물로 회개하였사오니 주의 보혈로 정결케 해 주시고 주님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시작된 2018년 새해에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 원합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우리 민족이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정결해지고 새롭게 부흥되는 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고통스럽고 두려운 일이 많으나 그 까닭에 더욱 기도하게 하셨고, 주님 바라보게 하셨고, 주님과 동행하며 살게 해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효성동교회와 모든 성도들을 축복하오니 새해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성전 된 자로 살게 하옵소서.

교회는 사랑으로 소문나며 다음 세대들 안에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특히 우리에게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을 부어 주셔서, 천국과 지옥을 바라보며 전도하게 하소서!

성도들의 가정 안에 구원의 역사가 임하게 하옵소서.

부부 사이에 사랑이 회복되게 하소서.

부모 자녀 사이에 관계가 회복되게 하소서.

가정 안에 예배가 회복되게 하소서.

병든 자들이 고침을 받게 하소서.

빚에 눌려 사는 이들에게 자유함을 주소서.

먹고 마시는 일로 염려하지 않게 하시고, 도와주는 자, 다른 사람을 먹이는 자가 되게 하소서.

사명을 맡은 이들에게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소서.

한반도에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고 핵무기가 사라지고 북한 정권이 속히 변화되게 하옵소서. 회개의 역사, 용서의 역사, 사랑의 역사, 화해의 역사가 우리의 민족 안에 일어나게 하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두려움도 염려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얽매인 모든 죄악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자랑도 낙심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어려움 보다 비교할 수 없이 크신 하나님,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사랑이 넘치시는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오직 함께 하시는 주님만 믿고 순종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어느 해 보다 간증이 넘치는 해가 되게 해 주옵소서.

열방에 나가 있는 선교사님들 위에도 풍성한 은혜를 더하셔서 복된 새해를 맞이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명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