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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4-아시들 때문에 착각하지 않을 수 있다(강승찬) 운영자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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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기 사이트 추천일기 / 강승찬

 

가시들 덕분에 착각하지 않을 수 있다!

강승찬 2017-12-04 08:47

주님 바라보기 : 95% 말씀에 순종: 95%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몸에 가시가 있는 것을 보고 3번이나 간절히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치료를 거절하신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바울에게 가시가 있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바울의 약점은 교만할 수 있는 것인데 이 가시 때문에 교만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앙의 위기 때에는 믿음이 필요하고 신앙의 성장기에는 겸손이 필요하다.

 

되돌아보니, 주님은 내 목회 현장에서 위기 때마다 돌파할 수 있는 믿음을 주셨다.

내가 약점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신실한 주님의 자녀들을 세워 오셨다.

믿음의 간구를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응답해 주셨기 때문이다.

 

신앙의 성장기에는 내 분수를 알 수 있도록 귀한 멘토들을 붙여 주셨다.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내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었기에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었다.

교만은 착각이라고 한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 내가 어떤 존재인지 착각할 때 누구나 교만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바울이 착각하지 않도록 가시를 주신 것이다.

나에게도 가시가 있는가? 하고 생각해보니 참으로 많은 가시들이 있다.

이 가시들 때문에 교만하지 않을 수 있다니 주님의 은혜가 정말 크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주님 감사합니다.

저의 분수를 알 수 있도록 신실한 영적 멘토들을 붙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가시를 주셔서 겸손하게 살아갈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약할 때 강함이 되게 하셔서 주님의 능력이 제 삶과 사역의 현장에 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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